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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한예리 주연 <미나리> 하와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올 초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미나리>가 제40회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9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은 오는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하와이 국제영화제가 25개국 200편 이상의 상영작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개막일인 5일(현지시각) 영화 상영과 리 아이작 정 감독, 주연 스티븐 연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영화제 아트디렉터 앤더슨 르는 “영화를 하와이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 놀라운 휴머니즘과 미국 이민자들의 이야기가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문유랑가보>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한 리 아이작 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티븐 연과 한예리, 윤여정,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했다.

사진출처_하와이 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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