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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이드] '태백' 으로 여행가고 싶어지는 <바람의 언덕>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바람부는 언덕>
개봉일 4월 23일


이런분 관람가

- <들꽃>(2015), <스틸플라워>(201), <재꽃>(2017)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을 좋아했던 분이라면 놓치지 마시길
- 감독의 전작보다 좀 더 현실감 있는 인물들, 세대와 성별도 고루 분포돼 있어 폭넓은 공감대 확보
- 동동주 집, 고깃집, 24시간 해장국집 등등 어두운 태백 시내 거리와 황량해 보이는 산 풍경… 다음 여행지는 태백으로?
- 정은경, 장선, 김태희, 김준배까지 배우들 덕분에 훨씬 풍성한 스토리와 플롯이 가능했다고 공을 돌린 박석영 감독의 말대로… 깊이 있는 연기
- 지친 정신과 마음에 힘을 받고 싶은 영화를 찾는다면, 기대 이상으로 기운 북돋을 수도

이런분 관람불가

- <들꽃>(2015), <스틸플라워>(201), <재꽃>(2017),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을 봤지만, 전혀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면… 아무래도
- 딸을 버린 엄마라… 그 무책임함에 크게 분노한다면, 이후 마음을 열기 힘들 수도
- 그림같이 멋진 풍광과 현실적이기보다 영화적인 비주얼을 중시한다면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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