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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역대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 2001년생 ‘빌리 아일리시’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2001년생 라이징 스타 여성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007’ 주제곡 아티스트로 낙점됐다.

설명이 필요 없는 전설적인 스파이 시리즈 ‘007’의 25번째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수입 유니버설 픽쳐스)가 4월 개봉을 앞두고 주제곡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007 역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로 선정된 ‘빌리 아일리시’가 그 주인공. 2016년 싱글앨범 ‘Ocean Eyes’로 데뷔 후 2019년 전세계를 강타한 2001년생 미국 출신의 라이징 스타다.

‘Bad Guy’로 21세기에 태어난 아티스트 중 최연소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그는 오는 제 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 및 올해의 노래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실력을 입증했다.

친오빠인 피니어스 오코널과 함께 <007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곡 작업에 전격 합류하며 영역을 확장한 ‘빌리 아일리시’는 “전설적인 작품의 음악을 부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무한 영광”이라면서 “007시리즈는 현존하는 가장 멋진 프랜차이즈 영화”라고 소감을 전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의 호화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것>(2017)의 각본에 참여한 캐리 후쿠나가 메가폰을 잡았다. 4월 9일 개봉한다.

● 한마디
007의 새바람은 주제곡 아티스트부터??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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