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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소마>, 30여 분 늘어난 감독판으로 10월 개봉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아리 애스터 감독의 공포 영화 <미드 소마>가 기존 러닝타임 147분에서 30여 분을 늘린 감독판으로 10월 재개봉한다.

<미드 소마>는 스웨덴 하지 축제에 참여한 네 명의 주인공이 경험하는 희귀한 공포 상황을 그린다.

공포 영화 <유전>(2018)을 연출한 아리 애스터 감독의 2019년 작으로 박찬욱 감독이 영국 BBC를 통해 선보인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2018)에서 주연을 맡은 플로렌스 퓨가 출연한다. 잭 레이너, 윌 폴터, 윌리엄 잭슨 하퍼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미드 소마>는 지난 7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국내 개봉해 8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 한마디
본래도 2시간 반에 달했던 짧지 않은 러닝타임인데…


2019년 8월 21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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