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글래스>
개봉일 1월17일

이런분 관람가
- 기다리고 기다렸다. <언브레이커블>, <23아이덴티티>를 잇는 3부작의 완결을! 후다닥 극장으로 가시길
- 바쁘시겠지만, 전편을 보고 갈 것을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200% 즐기세요
- <23아이덴티티>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의 인격 체인징 연기에 전율을 느꼈던 분. 이번엔 변화 주기와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 역시 샤말란! 우주를 종횡무진+광선+ 슈트발 등등 CG 범벅 히어로물에 피로도 높은 당신. 인간적인 슈퍼히어로물이 반가울 듯
- 진정 코믹북은 대대로 전승돼 내려온 영웅의 기록이란 말인가. '믿음'이야말로 3부작을 관통하는 주제!

이런분 관람불가
- 샤말란! 또또. 반전에 너무 집착한다고 느낄 수도
- <언브레이커블> <23아이덴티티> 모두 안 봤다면 불친절 + 뜬금포 상황이 종종 있다는
- 제임스 맥어보이...인격 바뀌는 건 좋은데 자꾸 보면 정신 사나울 수도
- 마지막 큰 떡밥 투척...과연 거둘 수 있을지 의구심이들 수도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