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문주은 기자]레아 세이두가 <제임스 본드 25> 출연을 확정 지었다.

7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는 레아 세이두가 <007 스펙터>의 심리학자 ‘매들린 스완’으로 ‘007’ 시리즈에 다시 등장할 것이라 보도했다.

<제임스 본드 25>는 ‘007’ 시리즈의 25탄으로, <007 스펙터> 이후 하차를 선언했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인상적인 호러 영화 <그것>(2017)의 각본을 공동 집필 한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아 열연했던 라미 말렉이 악당 역 후보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 드라마 <미스터 로봇>과 촬영 스케줄이 겹쳐 출연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제임스 본드 25>는 북미 기준 2020년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아 세이두, <007 스펙터>의 아쉬움 만회할까.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 글_문주은 기자(jooeun4@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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