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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스튜디오, 케빈 하트와 손잡고 <써니> 리메이크 나서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 문주은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문주은 기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써니>(2011)의 미국 리메이크작인 <바이 바이 바이>의 제작에 참여한다.

11월 2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미국 유명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수장을 맡고 있는 제작사 하트비트와 CJ ENM이 <바이 바이 바이>를 공동제작하고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투자 및 배급을 맡는다.

<써니>(2011)는 중년이 된 여성들이 옛 고등학교 친구들을 찾아 20년 만에 재결합하는 내용이다. 국내 개봉 당시 7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했으며, 이후 베트남과 일본에서 리메이크됐다.

각본은 HBO의 코미디 드라마 <인시큐어>의 각본가 겸 제작자 에이미 이니오비가 맡을 예정이다.

<바이 바이 바이>는 2019년 하반기 크랭크인이 목표다.

● 한마디
미국 여고생들의 생활은 어떨지 … ‘7공주’파의 매력 살려낼까?


2018년 12월 4일 화요일 | 글_문주은 기자(jooeun4@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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