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린 온 피트>
개봉일 9월 20일

이런분 관람가
- <올 더 머니>에서 납치당했던 재벌 3세, 나른한 매력 뽐냈던 찰리 플러머, 완벽 변신!
- <호스 위스퍼러>와 같이 동물, 특히 말이 등장하는 영화를 찾았다면
- ‘울음’과 ‘감동’을 강요하는 영화 질색한다면, 아주 담백한 편
- 황량한 벌판을 가로지르는 소년과 말,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 보며 위로받을지도
-<45년 후>를 유심히 봤던 분, <45년 후>를 연출한 앤드류 헤이의 신작

이런분 관람불가
- 소년과 경주마가 의기투합, 경주 대회 우승하는 인간 승리 드라마를 기대했다면
- 담백한 게 아니라 심심하다고 느낄 수도
- 단순한 이야기 구조와 등장인물도 적은 편, 얽히고설킨 서사를 좋아한다면

2018년 9월 24일 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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