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소지섭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관련 인터뷰 자리에서 연극, 영화계 및 사회 전반에 걸친 미투 운동에 동참과 지지를 보냈다.

이날 소지섭은 영화계에 일어나는 미투 물결에 대해 의견을 묻자 “얼마나 꺼내기 힘든 이야기였겠냐”며 안타까움을 표하며 “미투에 동참하는 분들에게 지지를 보내고 그들의 용기 있는 행동이 헛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누구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변혁을 이끌 수는 없고 모든 사람이 노력해야 한다”고 단호히 말했다.

소지섭, 손예진이 주연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4일 개봉하여 주말 68만 명, 총 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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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맞습니다, 어느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닙니다!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 박은영 기자(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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