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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윤진서의 카페에서 시작된 일탈 <커피메이트> 3월 개봉
2017년 2월 3일 금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이현하 감독이 연출하고 오지호, 윤진서가 주연한 로맨스물 <커피메이트>가 3월 개봉한다.

영화는 <초록물고기>(1997)의 연출부로 영화계에 발을 들인 이현하 감독의 작품으로, 카페에서 자주 마주치는 목수 ‘희수’(오지호)와 가정주부 ‘인영’(윤진서)이 주변 사람에게 쉽게 털어놓기 어려운 비밀을 나누며 서로 가까워진다는 설정의 로맨스물이다.

지난해 <대결>로 통쾌한 액션을 선보인 오지호와 <태양을 쏴라>(2014) 이후 3년만에 복귀작을 내놓는 윤진서가 합을 맞춘 영화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커피메이트>는 롯데시네마에서 3월 1일 단독 개봉한다.

● 한마디
두 사람의 일탈이 관객을 잘 설득하길!


2017년 2월 3일 금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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