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은영 기자]이요원, 정만식, 이솜 그리고 정준원이 출연한 <막둥이>(제작 (주)청우필름)가 크랭크업했다. <막둥이>는 바람 잘날 없는 오씨 남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정체 모를 막내 동생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영화로 마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요원은 오씨 남매의 장녀이자 집안의 가장 '오수경'으로, <마담 뺑덕>(2014)으로 얼굴을 알린 이솜은 오씨 남매의 차녀 '오주미'로, 정만식은 돈도 직업도 철도 없는 오씨 남매의 장남 '오성호'로 분한다. 또, <오빠생각>(2015)에서 듬직한 오빠 '동구'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정준원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막내 동생 '오낙'으로 출연한다.

<막둥이>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하반기, 관객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 한마디
스크린으로 만나는 이요원, 아역 정준원과의 호흡이 궁금.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 글 박은영 기자( eyoung@movist.com 무비스트)
무비스트 페이스북(www.facebook.com/imo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