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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부산행> 156개 국가에 선판매
2016년 7월 5일 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꽃 기자]
연상호 감독의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이 156개 국가에 선판매됐다.

해당 국가는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과 미국과 캐나다, 남미, 프랑스 등 총 156개다. 선판매 금액은 현재까지 250만 달러(28억)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는, 올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 중 최고의 판매 기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행>의 투자.배급사 NEW는 “최근 팔린 한국 영화 중 최고가 판매액인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영화가 해외에 팔렸을 때 극장에서 반드시 개봉한다는 내용을 개런티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부산행>은 판매한 모두 국가에서 대부분 극장 개봉을 개런티했다. 이에 따라 발생되는 추가 수익도 기대해볼만 하다”라고 밝혔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등이 열연한 <부산행>은 오는 7월 20일 개봉한다.

● 한마디
기분 좋은 스타트만큼 그 이상의 결과 또한 도출되길


2016년 7월 5일 화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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