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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 다녀온 <부산행>, 7월 개봉 확정
2016년 6월 10일 금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은영기자]
공유, 정유미 주연, 연상호 감독 연출 <부산행>(제작 영화사 레드피터)이 7월 20일 개봉 확정했다.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져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유일하게 안전한 도시 부산으로 가기 위해 부산행 열차에 탑승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 주인공 ‘석우’와 ‘성경’ 역은 각각 공유와 정유미가 맡았다. 또 아역배우 김수안이 공유와 부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이외에도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이 출연한다.

<부산행>은 <돼지의 왕><서울역><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 등 비범한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은 작품으로 제 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부분에 초청된 바 있다.

● 한마디!
부산행 열차에서 무슨 일이 발생할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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