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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필름영화학교 두 번째 작품 <환절기>에 배종옥, 지윤호, 이원근 캐스팅 확정
2016년 3월 10일 목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최정인 기자]
배종옥, 지윤호, 이원근이 명필름영화학교의 두 번째 작품 <환절기>에 캐스팅됐다. 그래픽 노블 ‘환절기’를 토대로 한 <환절기>는 아들과 아들 친구 사이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환절기’의 원작자 이동은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종옥은 <환절기>에서 어머니 ‘미경’역을 연기한다. 지윤호는 미경의 아들 ‘수현’ 역에, 이원근은 수현의 친구 ‘용준’역에 캐스팅 됐다.

지윤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진상 스터커 ‘오영곤’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이원근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교사>를 비롯해 김기덕 감독의 <그물>, 조석현 감독의 <그대 이름은 장미>에도 캐스팅 된 상태다.

한편, 배종옥, 지윤호, 이원근이 출연하는 <환절기>는 2016년 5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

● 한마디
<눈발>에 이어 제작되는 명필름영화학교의 두 번째 작품 <환절기>.


2016년 3월 10일 목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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