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즈(Starz) 채널의 인기 드라마 ‘매직 시티’가 영화화된다. 버라이어티는 원작 드라마 ‘매직 시티’에 출연한 제프리 딘 모건, 올가 쿠릴렌코, 대니 휴스턴, 켈리 린치를 비롯해 브루스 윌리스, 빌 머레이가 <매직 시티>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매직 시티>의 메가폰은 ‘매직 시티’를 제작하고 <패션 플레이>를 연출한 바 있는 미치 글레이저 감독이 잡는다. 1962년을 배경으로 하는 <매직 시티>는 마이애미의 가장 큰 호텔 중 하나인 미라마 플라야 호텔의 운영자 아이크 에반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이크 에반스는 조직폭력배 벤 다이아몬드와 위험한 거래를 하면서도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매직 시티>에서 제프리 딘 모건은 아이크 에반스를, 대니 휴스턴은 조직폭력배 벤 다이아몬드를 연기한다.

● 한마디
영화로 제작되는 <매직 시티>, 원작 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