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나홍진 감독 신작 <곡성> 크랭크인
2014년 9월 3일 수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제작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코리아), 사이드미러)이 지난 8월 31일 전라도 곡성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곡성>은 시골 마을의 기이한 소문과 사건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곽도원이 마을 경찰 종구 역을, 황정민이 무속인 일광 역을 맡았고, 묘령의 여인 무명 역에는 천우희가 캐스팅됐다.

이날 전라도 곡성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마을의 경찰 종구가 자신을 데리러 온 딸 효진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장면. 경찰이자 아빠로 분한 곽도원은 이날 촬영에서만큼은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곽도원은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어 무척 좋았다. <곡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추격자> <황해>에 이은 나홍진 감독의 세 번째 영화 <곡성>은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마을 경찰이자 아버지로 변신한 곽도원의 촬영으로 <곡성> 크랭크인!


2014년 9월 3일 수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2 )
il0vem00n4
좋은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2014-09-17 14:45
dreamboy
믿고 보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이라 3연타석 흥행신화를 기록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4-09-16 00:09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