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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클라라의 코미디 <워킹걸> 크랭크업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 서정환 기자 이메일

조여정, 클라라 주연의 <워킹걸>(제작 홍필름, 수필름)이 지난 8일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워킹걸>은 장난감 회사의 최고 유망주 보희(조여정)가 승진을 앞두고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해고를 당한 후 난희(클라라)와 함께 성인용품 사업에 뛰어들며 겪는 일들을 그린 코미디. 여성들의 성인용품 사업이라는 색다른 소재를 <기담>의 정범식 감독이 연출했고, 김태우, 김보연, 라미란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이날 경기도 양수리 세트장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은 보희와 난희 두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기업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만 여러 가지 난관을 겪게 되는 장면이었다. 조여정과 클라라는 통통 튀는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로 전에 볼 수 없었던 코믹 연기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모든 촬영을 마친 <워킹걸>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미쓰GO> 각본으로 호러뿐만 아니라 코미디에서도 재능을 입증한 정범식 감독의 첫 코미디 연출작.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

1 )
nznzn
유쾌한 기운이 파파팍 ㅎㅎㅎ 잼있겠당 ^^   
2014-06-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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