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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4> 리부트, 드디어 출연진 확정
2014년 2월 20일 목요일 | 정수영 기자 이메일

각본 수정 작업과 기나긴 캐스팅 과정을 거쳐 폭스사가 <판타스틱4> 리부트의 출연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어티는 마일즈 텔러, 케이트 마라, 제이미 벨, 마이클 B. 조던이 <판타스틱4>의 멤버로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케이트 마라가 수잔 스톰, 제이미 벨이 벤 그림, 마일즈 텔러가 리드 리차드 역을 맡을 예정이지만 아직 계약이 완료된 시점은 아니라고 전해졌다. 마일즈 텔러와 케이트 마라는 사이먼 킨버그가 각본 마무리 작업에 뒤늦게 참여하면서 미뤄진 작년 11월 스크린 테스트 때부터 폭스사의 레이더망 안에서 고려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이미 벨은 이후 재개된 스크린 테스트에서 최종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마블코믹스 ‘최후의 판타스틱4 The Ultimate Fantastic Four’를 원작으로 한 <판타스틱4> 리부트는 내년 6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각본과 캐스팅에 오랜 시간 들인 공이 헛되지 않게 탄탄한 리부트가 탄생했으면.


2014년 2월 20일 목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

1 )
chorok57
유치찬란했던 저번 시리즈보단 낫길 바라며. 그래도 제시카 알바는 좋았는데.   
2014-02-27 18: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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