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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의 서부극 <제인 갓 어 건>, 마침내 개봉일 확정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 정수영 기자 이메일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제인 갓 어 건 Jane Got a Gun>이 우여곡절 끝에 북미 개봉일을 발표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제인 갓 어 건>은 2014년 8월 29일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제인 갓 어 건>은 남편을 살해하려는 갱단으로부터 남편을 구하고 농장을 지키기 위해 옛 연인에게 도움을 청하는 여인 제인 해먼드의 이야기를 다룬 서부극. 나탈리 포트만이 제인을, 조엘 에저튼이 제인의 옛 연인을, 이완 맥그리거가 갱단 두목을, 노아 에머리히가 제인의 남편을 연기한다.

<제인 갓 어 건>은 감독과 배우의 연이은 하차로 우여곡절을 겪었다. 제인의 옛 연인으로 처음 캐스팅된 마이클 패스벤더가 하차한 후 주드 로가 그 자리에 내정됐으나, 갱단 두목 역에 캐스팅된 조엘 에저튼이 마이클 패스벤더를 대체하고 주드 로가 갱단 두목 역으로 바뀌면서 상황은 악화됐다. 결국 린 램지 감독이 첫 촬영 당일이던 지난 3월 20일 돌연 연출 포기를 선언했고, 주연에서 조연으로 강등되어 기분이 상했던 주드 로 또한 다음 날 하차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갱단 두목 역에 합류해 <제인 갓 어 건>의 구원 투수로 나섰던 브래들리 쿠퍼마저도 하차하며 영화 자체보다 제작 과정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언론의 조롱을 면치 못하기도 했다.

현재 <케빈에 대하여>를 연출한 린 램지 감독의 빈자리는 <워리어>를 연출한 개빈 오코너 감독의 합류로, 주드 로와 브래들리 쿠퍼의 빈자리는 이완 맥그리거의 합류로 다시 채워진 상태다.

한편, 스릴러 <더 로프트>와 호러 <제시벨> 역시 <제인 갓 어 건>과 같은 날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감독과 배우들의 연이은 하차로 우여곡절 많았던 <제인 갓 어 건> 마침내 개봉!


2013년 11월 26일 화요일 | 글_정수영 기자(무비스트)

1 )
aumma7
섹시하고 멋있을 것 같아요. 나탈리 포트만의 서부극 꼭 보고 싶네요! 개봉은 아직 멀었지만...ㅠㅠ   
2013-11-28 10: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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