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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권, 북한 기독교인 박해 다룬 영화 <사도> 캐스팅
2013년 2월 13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김인권이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 <전국노래자랑> 이어 또 한 번 주연을 맡는다.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김인권이 영화 <사도>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도>는 북한에서 당국 몰래 ‘지하교회’라는 이름으로 신앙을 지켜나가는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인권은 두만강 국경지대에 위치한 작은 시골마을 지하교인들의 탈북을 도와주는 주철호 역을 맡는다.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냉소적인 살기와 따스함을 동시에 지닌 철호는 마을 사람들의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인물”이라며 “그동안 코믹 위주의 연기를 보여줬던 김인권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상의 물고기들> <휴일>을 연출했던 김진성 감독의 신작 <사도>는 올 하반기 개봉 목표로 15일 크랭크인 한다.

● 한마디
<해운대> <타워>의 김인권은 잠시 잊어주시길.

2013년 2월 13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 )
ds114
김인권 씨 좋아합니다. 진중한 영화 기대해 볼께요.   
2013-02-15 09:52
v53324
진정한 천의 얼굴 김인권, 또 어떤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당신을 기대하겠습니다.   
2013-02-13 21:16
rainyes27
[김인권]씨의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북한 기독교인 박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신선한 스토리, 연기 모두 기대하겠습니다~!   
2013-02-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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