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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미아 바시코브스카 내한, 박찬욱 지원군으로 나서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박찬욱 감독의 확실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미아 바시코브스카가 <스토커>의 국내 개봉에 맞춰 내한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미와 바시코브스카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제인 에어> <레스트리스>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호주 출신 배우다. 특히 팀 버튼, 구수 반 산트 등 유명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은 그녀는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았다. <스토커>에서 주인공 인디아 역을 맡은 미아 바시코브스카는 순수와 본능을 오가는 18세 소녀를 연기했다. 오는 2월 21일 방문하는 미아 바시코브스카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스토커>의 또 다른 주연 배우인 니콜 키드먼과 매튜 구드는 차기작 촬영 스케줄과 겹쳐 내한하지 않는다.

<스토커>는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소녀와 엄마에게 의문의 삼촌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담당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는 오는 2월 28일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 한마디
계륜미에 이어 미아 바시코브스카 내한 확정. 여배우들의 한국 방문 소식은 언제나 즐거워.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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