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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티저포스터 공개, 2013년 2월 국내 개봉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지난 9월 26일 첫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박찬욱 감독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가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연필로 스케치 된 인디아(미아 바시코브스카)와 엄마 이블린(니콜 키드먼), 그리고 영화의 주요 사물들이 나무줄기처럼 엉켜있는 모습이 담겼다. 삼촌 찰리(매튜 구드)와의 비밀스런 관계를 숨기는 듯 인디아의 시선을 외면하는 이블린의 모습이 눈에 띤다. 세 명의 주인공들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 이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물의 모습들이 영화의 궁금증을 더한다.

<스토커>는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소녀와 엄마에게 의문의 삼촌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를, <블랙 스완>의 클린트 멘셀이 음악을 담당한다. 영화는 2013년 2월 국내에서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이 기묘한 가족의 실체는? 4개월 후에 공개됩니다.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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