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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라인 시네마, 지진 소재 3D 영화 제작 초읽기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3D 영화 <호빗> 시리즈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뉴 라인 시네마가 또 다른 3D 영화를 준비 중이다. 24 프레임에 따르면 뉴 라인 시네마는 지진을 소재로 한 3D 재난 영화 <산 안드레아스 3D(SAN ANDREAS : 3D)를 제작한다.

<산 안드레아스 3D>는 가족과의 화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부터 샌프란시스코까지 길을 떠난 한 남자 여정을 그린다. 3D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보 플린이 제작을, <월 스트리트 : 머니 네버 슬립스>의 앨런 로에브가 각본을 맡는다. 현재 감독과 주연배우는 물색중이다.

실제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의 원인으로 규명된 산 안드레아스 단층대를 배경으로 한 <산 안드레아스 3D>는 롤랜드 에머리히의 재난영화 <2012>과 유사한 영상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산 안드레아스 3D>가 어떤 3D 영상을 구현하게 될지, 2014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 한마디
2014년까지 3D 라인업을 구축한 뉴 라인 시네마. 역시 <호빗> 시리즈의 힘이 크구나.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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