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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회사원 되다 <회사원> 크랭크업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오직 그대만>에서 순애보 연기를 보여줬던 소지섭이 이번에는 과감한 액션을 선보인다. 소지섭 주연의 <회사원>(제작: 영화사 심미안㈜,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임상윤)이 지난 6일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회사원>은 살인청부 회사에 몸 바쳐 일한 킬러 형도(소지섭)가 한 순간의 실수로 회사의 표적인 된다는 이야기다. 마지막 촬영은 형도가 회사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액션 장면. 이날 영화 전개상 가장 중요한 액션 장면을 연기한 소지섭은 “<회사원>은 제목과 콘셉트가 마음에 들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하기로 결정한 영화였다”며 “촬영이 끝난 지금은 시원섭섭하다. 어떤 영화가 나올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래된 정원>의 연출부 출신으로 첫 장편 영화를 연출한 임상윤 감독의 <회사원>은 후반 작업을 마친 후 2012년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아저씨>에 이어 <회사원>. 혹시 다음에는 <공무원>?


2011년 12월 12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 )
ehwlsdl2
소지섭같은 회사원 있으면 월화수목금이뭐에요 주5일제 폐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주말에도 나가고싶겠네요 일할맛 나겠당 넘 멋있어요!   
2011-12-12 21:41
yjyj3535
이렇게 멋진 회사원이 있는 회사라면 월요병도 안생기겠네!!   
2011-12-12 16:05
jbkaaa
소간지 이번에도 ^^ 굉장히 기대되는 영화 약간 느낌은 황해 비슷하지만

  
2011-12-1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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