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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영화, 내 인생의 클래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로마의 휴일>(1953)을 비롯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이유없는 반항>(1955), <애수>(1940), <카사블랑카>(1942),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51), <사랑은 비를 타고>(1952) 등 10편이 관객을 만난다. 10편 모두 필름으로 상영되는 기획전은 오드리 햅번, 비비안 리, 제임스 딘, 험프리 보가트, 마를린 몬로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들의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필름즈 in CGV’는 CGV 압구정, 영등포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CGV 목동, 오리에서는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CGV 센텀시티에서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 한마디
클래식 영화는 클래식하게 필름으로 봐야 제 맛이지.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