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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3D>, 독일박스오피스 1위 차지
2011년 9월 8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알렉산드 뒤마의 동명 소설을 3D 영화로 제작한 <삼총사 3D>가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삼총사 3D>는 9월 첫째주(9.1~4) 독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먼저 독일에서 개봉한 <삼총사 3D>는 개봉 첫 주 약 240만 유로를 벌어들이며 정상에 올랐다. 독일과 같은 날에 개봉한 오스트리아에서도 약 35만 유로의 수익을 거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는 10월 21일에 북미에서 개봉 예정인 <삼총사 3D>는 해외에서 먼저 흥행성을 인정받은 셈. 국내도 북미보다 1주일 전인 10월 13일에 공개됨에 따라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는 전쟁 3D>를 만든 폴 W.S.앤더슨의 두 번째 3D 영화 <삼총사 3D>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권을 위협하는 추기경에 맞서 싸우는 달타냥과 삼총사의 이야기. 올랜도 블룸, 밀라 요보비치, 크리스토프 왈츠, 로건 레먼 등이 출연한다.

● 한마디
예고편 보니까 밀라 요보비치가 주인공이던데. 역시 폴 W.S.앤더슨은 아내를 사랑하는 공처가 감독.


2011년 9월 8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3 )
ogml27
삼총사시리즈 옛날부터 좋아했는데 꼭 보고 싶네요~~~   
2011-09-13 20:31
kgbagency
독일에서 먼저 개봉했네요 조금 쌩뚱맞네요
스케일도 커보이고 액션도 멋져보여 개봉했는데 이 소식 들으니 조금 불안하네요
정말 대작이고 재밌답면 미국 먼저 노리고 개봉할텐데...   
2011-09-13 18:40
bjmaximus
<레지던트 이블4>도 3D 버전만 상영해서 극장에서 안봤는데 <삼총사>도 일반 버전 상영안하고 3D 버전만 상영하면 돈아까워서 극장에서 안봐야지..   
2011-09-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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