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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 만든다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블레이드 러너>가 재탄생한다. 외신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새로운 버전의 <블레이드 러너> 연출과 제작을 맡는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이미 1982년 <블레이드 러너>를 연출한 바 있다.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자양을 꿈꾸는가?>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암울한 미래를 배경으로 복제인간을 처단하는 블레이드 러너의 이야기를 담았다. 비록 흥행은 실패했지만 SF 영화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영화 팬들에게까지 회자되는 저주받은 걸작이다.

<블레이드 러너>의 판권을 갖고 있는 알콘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부터 프리 프로덕션을 시작해 2014년에 개봉이 목표다. 현재 이 영화가 속편 형식으로 갈지 아니면 프리퀄이 될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알콘 엔터테인먼트 앤드류 코브스는 “새로운 <블레이드 러너>에 해리슨 포드는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며 “원작의 느낌은 고스란히 가져가되 캐스팅을 포함해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들리 스콧 감독은 3D 영화 <프로메테우스> 제작중이다.

● 한마디
과연 해리슨 포드의 뒤를 이을 할리우드 남자 배우는 누구?


2011년 8월 19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 )
saintale
정말, 부왘이네요, 그 남자배우 정말 누가될까요?   
2011-08-23 08:37
idislee79
블레이드 러너의 리메이크작.. 미래 세계에 대해서 표현한 완성도 높은 작품이었죠. 그 작품의 리메이크작에서는 어떤 미래의 모습과 로봇을 표현할까요   
2011-08-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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