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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주연, 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 9월 개봉
2011년 8월 3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이병헌이 4D 뮤직필름에 도전했다. 제작사 에이치플러스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이병헌은 양윤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4D 뮤직필름 <쉐어 더 비전>에 출연했다.

<쉐어 더 비전>은 성공을 꿈꾸는 남자가 자신의 삶을 뒤바꿔줄 인생의 멘토를 만나 새로운비전을 찾아간다는 내용. ‘비전 인 마인드(Vision in Mind)’, ‘빌리브 인 비전(Believe in Vision)’, ‘쉐어 더 비전(Share the Vision)’의 3부작으로 구성된 영화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이수경, 배수빈이 출연한다.

4D 뮤직필름은 관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4D 영화와 음악을 접목시킨 새로운 콘텐츠다. <쉐어 더 비전>은 음악영화에 걸맞게 부활, 포맨, 임재범까지 영화의 메시지와 테마를 담은 O.S.T를 선보일 예정. 또한 3D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체감까지 즐길 수 있다. <쉐어 더 비전>은 오는 9월 3일부터 3주간 CGV 왕십리, 용산, 센템시티 4D 상영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 한마디
작년 브랜드 이미지와 영화를 접목시킨 <인플루언스>에 이어 이번에는 4D 뮤직필름이란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한 이병헌. 이제 당신은 영화 장르의 얼리어답터.

2011년 8월 3일 수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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