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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3D 입체영화로 나온다
삼총사 | 2011년 3월 28일 월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프랑스 낭만주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삼총사>가 이번에는 3D 입체영화로 나온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 만화 등으로 다양하게 리메이크 된 <삼총사>는 프랑스 왕권을 노리는 세력에 맞서 싸우는 세 명의 총사대와 달타냥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의 로건 레먼이 달타냥으로 캐스팅 된 가운데, 아토스 역에 <오만과 편견>의 매튜 맥퍼틴, 포르토스 역에 레이 스티븐슨, 아라미스 역에 루크 에반스가 최종 낙점됐다. 이 밖에 왕권을 노리는 리슐리 추기경과 스파이 드윈트 부인 역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크리스토프 왈츠와 <레지던트 이블>시리즈의 밀라 요보비치가 연기하고, 드윈트 부인의 농간에 빠지는 버킹검 공작 역은 올란도 블룸이 맡는다.

이번 영화는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로 3D 입체영화를 경험한 바 있는 폴 W.S. 앤더슨이 메가폰을 잡았다. 감독은 전작과 동일하게 제작초기부터 3D 영화를 염두하고 촬영했다는 후문. 3D 입체영화 <삼총사>는 미국에서 오는 10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 한마디
폴 W.S. 앤더슨 감독이 연출이라고. 왠지 주인공이 달타냥과 삼총사가 아니라 밀라 요보비치 일 것 같은데.


2011년 3월 28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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