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화제만발! 파이터 이시영, 아마추어 복싱대회 우승
이시영 | 2011년 3월 17일 목요일 | 정시우 기자 이메일

배우 이시영이 제7회 ‘전국 여자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이시영은 17일 오전 경북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8㎏급 결승전에서 순천 청암고의 성소미(16)를 3라운드 RSC(Referee stop contest)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여자 복싱선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막극에 캐스팅된 것을 계기로 복싱을 시작한 이시영은 드라마 제작 무산 후에도 복싱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해 11월 사회인 복싱대회인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48㎏급에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고, 지난 2월에는 서울지역 아마복싱대회인 제47회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 출전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자신의 첫 주연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시영은, 바쁜 영화 홍보일정 속에서도 이번 대회 출전에 강한 의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까지 출전할지 복싱계는 물론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 한마디
그녀의 이중생활! 영화가 아닙니다. 건담 프라모델 수집한다고 했을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2011년 3월 17일 목요일 | 글_정시우 기자(무비스트)    

1 )
bjmaximus
왜 무섭다는 생각이 들지? ㅎㅎ   
2011-03-17 17:44
1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