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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일본영화를 만나다. 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2009년 11월 5일 목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다양한 일본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메가박스 일본영화제가 11월 11일 개막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새로운 일본영화의 발견’이라는 큰 취지 아래, 평단과 관객에게 주목 받은 국내 미개봉 일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을 열어왔다.

이번 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총 16편을 상영한다. 일본문화의 마니아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시리즈 영화’와, 개성 넘치는 신작들로 구성 된 이번 영화제는 주제에 맞게 좀 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일본영화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상영할 작품 중 9명의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먼저 일본의 대표 괴수 영화인 <가메라> 시리즈를 만든 가네코 슈스케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데스 노트>로도 유명한 가네코 슈스케 감독은 이번 영화제에서 <가메라 대괴수 공중결전>, <가메라2 레기온의 습격>, <가메라3 사신 이리스의 역습> 3편의 영화를 선보이며 괴수 영화의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마라톤을 소재로 스포츠 영화 특유의 감독을 전하는 개막작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의 오모리 스미오 감독과 오카다 준이치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오토나리~사랑의 전주곡>의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영화제에 참석한다. 특히 <오토나리~사랑의 전주곡>은 <아오이 유우의 편지> <무지개 여신>로 잘 알려진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멜로 스타일을 다시 한 번 만나 볼 수 있는 영화다.

이 밖에도 <오사카 햄릿>의 미츠이시 후지로, <스랙커즈>의 무라마츠 마사히로, <성을 쌓아라!>의 고하츠 요, <열정>의 하마구치 류스케, <동정방랑기>의 오누마 유이치 등 총 9명의 감독이 내한해 영화제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은 일본대중영화와의 조우. 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다.

2009년 11월 5일 목요일 | 글_ 김한규 기자(무비스트)

10 )
kisemo
잘봤어요   
2010-03-12 19:49
youha73
잘봣습니당   
2010-02-13 14:47
scallove2
잘봣습니당   
2010-02-05 22:10
pretto
잘 읽었습니다 ^^   
2010-01-30 17:08
loop1434
내년에도 볼수있길   
2010-01-03 16:20
egg0930
일본 영화가 점점 좋ㅇㅏ졌는데^^   
2009-11-09 15:26
jhhjhh486
그래도 괜찮은 영화 있을텐데...   
2009-11-08 13:33
ooyyrr1004
일본영화들은 극과 극이 분명한듯 우리나라와 많는 영화와 안맞는 영화   
2009-1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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