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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 의리 하나로 부산에 온다.
2009년 9월 23일 수요일 | 김한규 기자 이메일


기무라 타쿠야가 2년 만에 다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다.

기무라 타쿠야는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그는 극중 대부호의 실종된 남자이자 영화 속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남자 시타오역을 맡았다.

기무라 타쿠야의 이번 내한은 이병헌의 도움이 컸다. 2년 전 <히어로>에서 특별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던 그들.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일본 프로모션 당시 이병헌의 러브콜에 기무라 타쿠야가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무라 타쿠야는 한 방송 매체를 통해 “이병헌의 초청으로 한국에 간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이병헌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조시 하트넷, 기무라 타쿠야의 방한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10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_ 김한규 기자(무비스트)

22 )
kisemo
잘 읽었습니다   
2010-03-18 18:46
youha73
잘 읽었습니다   
2010-02-13 19:53
pretto
잘 읽었습니다 ^^   
2010-01-30 17:22
kbk59863
멋지군요   
2009-10-01 21:23
egg0930
만나고싶다~   
2009-09-28 13:28
justjpk
멋져~ 잘 되길~   
2009-09-27 18:27
mvgirl
반갑습니다.   
2009-09-26 17:12
kooshu
꽃미남이시네요   
2009-09-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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