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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레이서>, <매트릭스>를 뛰어넘는 비주얼 승부!
2008년 4월 2일 수요일 | 김용환 기자 이메일


워쇼스키 형제의 <스피드 레이서>가 <매트릭스>에 이어 또한번 영상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 시리즈로 영화사 일대 혁명을 일으킨 워쇼스키 형제가 또 한 번의 영상충격을 예고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매트릭스> 이후 차기작 선정에 고심했던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자 조엘 실버와 손을 잡았다는 것부터 비슷한 외형을 갖췄다. 특히 조엘 실버는 <스피드 레이서>의 원작을 본 이후 무려 11년이라는 시간을 이 영화를 제작하기 위한 기획 작업에 투자했다. 또한 <매트릭스>가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 영감을 받았고 <스피드 레이서> 역시 애니메이션 <마하 고고>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 또한 유사하다.

그러나 가장 유사한 것은 역시 놀라운 특수효과다. <매트릭스>는 느리게 날아가는 총알과 공중 발차기, 공중 격투 등 ‘SUPER BULLET(슈퍼 블릿)’ 효과를 통해 모든 상상력의 극한이며 영화의 꿈이라 불릴 정도로 일대 혁명을 일으킨 바 있다. <스피드 레이서>는 고화질의 360도 디지털 사진을 합성한 3D의 신기술 ‘2.5D 테크롤러지 (2½-D TECHNOLOGY)’를 기반으로, 640km의 속력으로 달리는 레이싱카들의 격투 ‘카-푸(CAR-FU)’, 컬러를 극도로 강조한 ‘하이퍼 스타일 리얼리티(HYPER-STYLE REALITY)’ 등 새로운 시각효과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트릭스>에서 가상촬영(Virtual Cinematography)이라는 새로운 기법을 창안해낸 시각효과의 천재 ‘존 가에타’ 를 비롯, <트랜스포머><수퍼맨 리턴즈><스파이더맨> 등 영화사에 획을 그은 특수효과팀이 참여했다.

새로운 3D, 카-푸 등 신기술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창조적인 비주얼을 선보이게 될 <스피드 레이서>는 오는 5월 8일 전세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 4월 2일 수요일 | 글_김용환 기자(무비스트)

19 )
pretto
잘 읽었습니다 ^^   
2010-02-01 15:05
ejin4rang
영상이 참으로 특이했다   
2008-08-27 15:53
iwannahot
난 왜 저런 비주얼이 이상하지?   
2008-05-26 12:24
mckkw
영상이 참 특이하던데...   
2008-05-12 22:26
bonkak
기대~   
2008-05-08 16:56
callyoungsin
비가 다시한번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할수 있기를   
2008-05-06 11:10
theone777
대박~~   
2008-05-03 04:27
bjmaximus
워쇼스키의 새로운 영상 스타일 기대.   
2008-04-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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