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반전 스릴러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잡은 <쏘우>가 그 세 번째 이야기 <쏘우3>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1편의 조각난 손, 2편의 부러진 손톱에 이어 이번 <쏘우3>포스터는 피 묻은 이 세 개를 등장시켜 눈길을 끄는데, 전편들과 같이 신체의 일부를 사용한 단순한 컷이 오히려 섬뜩하게 다가옴과 함께 영화가 선사할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

<쏘우2>의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과 1,2편의 작가진 등 전편의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한 <쏘우3>는 전편들과 독립된 이야기를 유지하되 전작들을 압도하는 공포와 긴장감을 선보인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10월 27일 미국에서 개봉해 개봉 3일 동안 34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을 차지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30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