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레이크 하우스> 홍보대사는 이현승 감독!
2006년 8월 10일 목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2000년 개봉했던 <시월애>의 연출을 맡았던 이현승 감독이 오는 8월 31일 개봉을 앞둔 <시월애>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 <레이크 하우스>의 홍보대사를 자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레이크 하우스>의 프리미어 시사회에, 이현승 감독은 직접 지인들을 초대했을 뿐만 아니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서도 영화 홍보에 나섰다고. 변혁 감독, 문성근, 이혜영, 강신일 등의 배우들과 가수 슈, 손범수 아나운서, 김문수 경기도 도지사 등 각계 각층의 지인들이 참석한 시사회에서,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가진 이현승 감독은 “이전에 영화를 봤을 때는 어떻게 작품이 달라졌는지 관찰하느라 제대로 못 봤기 때문에 오늘은 관객의 입장으로 보겠다”며 “뜻 깊은 자리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으며, 영화가 끝난 후에는 “<시월애>와 마찬가지로 <레이크 하우스> 역시 시카고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며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국영화 최초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작으로 전 세계 개봉되어 한국영화 할리우드 리메이크의 청신호를 쏘아 올린 <레이크 하우스>는,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8월 3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6 )
bjmaximus
원작이나 리메이크작 모두 안봤다는..   
2008-01-11 17:25
qsay11tem
대사는 좋은 것   
2007-07-28 08:55
remon2053
홍보했었군요   
2007-06-26 17:53
kpop20
흥행은 못한거 맞네요.지루해 보이는 영화네요   
2007-06-07 01:30
ldk209
별로 흥행 못했지... / 헐리웃 애들은 영화의 국적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우... 어차피.. 돈이 되는 국가 위주인게지... 아마.. 그 영화에 관여했던 애들 중에는 원작이 한국영화인 줄 모르고. 그냥 아시아 영화로 알고 있는 애들이 태반일걸... 뭘 그걸 가지고.. 흥분이슈..   
2007-04-26 17:16
hrqueen1
 이 영화가 리메이크작이면 당연히 우리나라에 그 제작자나 혹은 배우가 와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근데 겨우 우리나라 감독이 홍보대사라뇨, 이거 정말 문제있는 거 아닙니까!   
2006-09-13 22:55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