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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귀여운 형사로 변신한 박용우
2006년 7월 10일 월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미스터리 휴먼 <조용한 세상>에서 강력반 형사를 연기하는 박용우의 색다른 캐릭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익히 보아온 마초 강력반 형사와는 다르게 예측 불가능한 엉뚱함이 귀엽기까지 하다. 그의 캐릭터는 남성성만을 강조한 형사 캐릭터에 식상한 관객에게 신선한 재미를 줄 것. <혈의 누>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올 영화계 최대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박용우이기에 <조용한 세상>에서 그가 보여줄 연기가 더욱 기대된다.

예측할 수 없는 엉뚱함과 범죄를 막아내려는 열의를 함께 지닌 <조용한 세상>의 김형사는 박용우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인물로 태어나고 있다. 최근작 <혈의 누>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박용우가 보여준 절정에 오른 연기력에, 특유의 유머와 재치가 더해져 김형사는 식상한 형사캐릭터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

전단으로 얼굴을 가린 채 눈을 굴리며 범인을 찾는, 엉뚱한 강력반 김형사는 다른 배우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박용우에게 딱 맞는 배역이라는 소문이다.

소녀연쇄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진작가 정호(김상경)와 사건에 분노한 강력반 김형사(박용우)가 한 소녀(한보배)를 지켜내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미스터리 휴먼 <조용한 세상>(제작 LJ필름 / 감독 조의석 / 제공 프라임엔터테인먼트)은 현재 80%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글_ 2006년 7월 10일 월요일 | 최경희 기자

6 )
loop1434
음   
2010-02-24 11:18
gaeddorai
아구 둥글둥글해라   
2009-02-21 20:28
qsay11tem
캐스팅이 왠지   
2007-07-30 08:59
kpop20
캐스팅 잘 어울려요   
2007-06-07 17:37
ldk209
조용하게 끝났지...   
2007-04-25 09:52
hrqueen1
박용우씨는 안씻어도 귀엽네요. 또 살도 빠진 것 같구요.   
2006-09-1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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