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 하우스 압구정’이 올 칸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릴 ‘Cannes in Seoul, 서울에서 즐기는 칸 화제작 만찬’ 영화제의 시간표를 공개했다. 2004 칸영화제 개막작인 <나쁜 교육>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수상작 <클린>, 각본상 수상작 <룩앳미>, 경쟁작 <에쥬케이터>와 2005 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경쟁작인 <레밍>,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브로큰 플라워>,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차일드>, 경쟁작 <돈 컴 노킹>, 감독상 수상작 <히든>, 경쟁작 <라스트 데이즈> 등 화제작들로 구성된 이번 영화제는, 2006 칸 영화제의 개막과 같은 날은 5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12일간, 총 10편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2004, 2005 칸 화제작들로 채워질 이번 영화제는 서울에서 칸 영화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상영 시간표는 http://www.spongehous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상영작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Cannes in Seoul, 서울에서 즐기는 칸 화제작 만찬’ 상영작 리스트
2004 칸영화제 개막작 <나쁜 교육>(104분, 2004년 9월 17일 개봉)
2004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클린>(110분, 2004년 11월 26일 개봉)
2004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룩앳미>(110분, 2004년 12월 24일 개봉)
2004 칸영화제 경쟁작 <에쥬케이터>(123분, 2005년 5월 6일 개봉)
2005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 <브로큰 플라워>(106분, 2005년 12월 8일 개봉)
2005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더 차일드>(100분, 2006년 1월 27일 개봉)
2005 칸영화제 경쟁작 <돈 컴 노킹>(122분, 2006년 2월 23일 개봉)
2005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히든>(118분, 2006년 3월 23일 개봉)
2005 칸영화제 경쟁작 <라스트 데이즈>(97분, 2006년 4월 27일 개봉)
2005 칸영화제 개막작, 경쟁작 <레밍>(129분, 2006년 5월 17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