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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로 돌아온 아이돌 스타, 도니 월버그
2006년 2월 15일 수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1986년 첫 음반을 발표, 1994년 해체 전까지 6장의 앨범으로 5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 아이돌 그룹 신드롬의 시초가 되었던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였던 도니 월버그가 <쏘우2>에 형사 에릭 역으로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은 과거 국내에도 콘서트를 위해 방한해 사상자가 생기는 사태를 발생시킬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으로 1994년 해체 후 솔로 음반 혹은 음반 프로듀서 등 각자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 도니 윌버그는, <이탈리안 잡> <부기 나이트>의 마크 월버그와 형제관계로도 유명하며 <랜섬>의 유괴범 중 한명으로, <식스 센스>에서는 반전의 실마리를 주는 정신병자 빈센트 역 등 비중이 크진 않았지만 인상적인 역할로 조금씩 자리 잡기 시작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행크스가 제작한 전쟁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통해 배우로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쏘우2>에서 도니 월버그는, 지능적 살인범 직쏘를 추적하다가 오히려 치명적인 게임에 빠진 형사로 출연하는데, 감독은 처음에 그의 아이돌 스타 이미지를 우려해 캐스팅을 반대했으나 <밴드 오브 브러더스>에서의 연기를 보고 당장 캐스팅 요청을 했다고.

실력으로 인정 받는 배우로서 성장하고 있는 도니 월버그는 차기작으로 <사일런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의 최근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쏘우2>는 오는 2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3 )
mckkw
스텝 바이 스텝   
2007-11-19 18:29
qsay11tem
연기력이 기대되요   
2007-08-04 12:03
js7keien
NKOB의 도니가 돌아오다니! WoW!   
2006-09-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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