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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의 이상형은 김주혁!
2005년 12월 15일 목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스크린 데뷔작 <청연>을 비롯해 에릭, 엄태웅과 함께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 <늑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한창 바쁜 한지민. 순수하고 소탈한 성격에 특히 눈이 선하게 생긴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는 그녀가, <청연>에서 극 중 짝사랑의 대상이기도 한 김주혁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공개했다.

<청연>에서 김주혁이 맡은 역은 이정희(한지민)의 수양오빠이자 짝사랑의 대상인 한지혁. 그는 극 중에서 조선 최초의 여류비행사인 박경원(장진영)의 연인으로 세 사람은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한편 한지민과 김주혁은 <청연>의 촬영으로 처음 만났지만, 촬영 초반 잦은 NG로 고민하던 한지민에게 ‘영화와 드라마의 특성상 영화는 잔동작이 많으면 오히려 연기가 부산해보일 수 있다’고 김주혁이 연기 조언을 해주는 등 나중에는 편안하게 친남매처럼 친해졌다고. 한지민은, 김주혁의 극중 이름이 ‘한지혁’이어서 그런지 친오빠 같은 느낌이었다며, 김주혁이 임자가 있는 몸이라 일찌감치 흑심은 포기했다고 애교 있게 덧붙이기도 했다.

조선 최조의 여류비행사 박경원의 일대기를 그린 <청연>에서 한지민은, 또 한 사람의 억척스러운 여류비행사 이정희 역을 맡아, 자신의 우상인 박경원이 사랑하는 한지혁에 대한 해바라기 같은 사랑으로 삼각로맨스를 전개하게 된다.

1 )
h6e2k
잘읽엇어여~   
2010-01-3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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