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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 류승완, 정지우, 박경희, 김동원 다섯 감독과의 만남
<다섯 개의 시선> 포스터 공개 | 2005년 12월 13일 화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주먹이 운다> <아라한-장풍대작전>의 류승완 감독, <박수칠 때 떠나라> <아는 여자>의 장진 감독, <사랑니> <해피엔드>의 정지우 감독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섯 감독들이 우리 사회의 ‘차별’을 주제로 엮어나간 따뜻한 이야기 <다섯 개의 시선>이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섯 개의 시선>은 2003년 <여섯 개의 시선>에 이은 국가인권위원회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장진, 류승완, 정지우, 박경희, 김동원 감독이 참여해 ‘차별에 대한 신선한 시선’을 그려낸 단편 옴니버스 영화. 엉뚱하면서도 씩씩한 다운증후군 소녀 은혜의 이야기인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탈북 소년의 이야기 ‘배낭을 멘 소년’, 학생운동 가담자를 취조하는 비정규직 수사관의 이야기 ‘고마운 사람’, 차별의식으로 가득 찬 남자의 술자리 수다 ‘남자니까 아시잖아요?’, 몇 년전 길거리에서 동사한 중국 동포 이야기를 그린 ‘종로, 겨울’ , 이렇게 다섯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감독들의 재치와 유머, 그리고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다섯 개의 시선>은 2006년 1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1 )
nemilk
차별이라는 건 상황에 따라 늘 변하면하는 참 어려운 내용이죠. 사람에게는 차별이란 단어 자체가 잔인하다고 할까요. 씁쓸한 주제지만 위트있게 풀어갈 감독님들께 격려와 희망의 박수를 보냅니다^^   
2005-12-1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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