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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공포영화 ‘아파트’로 복귀!
2005년 12월 12일 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고소영이 정말이지 간만에 충무로에 복귀한다.
<이중간첩>이후 4년 만에 그녀가 선택한 작품은 한국 공포영화의 지평을 넓힌 안병기 감독의 신작 <아파트(제작:토일렛픽쳐스/영화세상)>.


말이 필요 없는 인기 만화작가 강풀의 만화 <아파트>를 원작으로 해 크나큰 관심을 끌었던 영화는, 그 여세를 몰아 시나리오 없이 만화의 내용만으로 일본에 200만 달러에 선판매, 과연 누가 이 공포영화의 주연으로 낙점될지 오래전부터 귀추가 주목된 작품이다.

고소영은 낡은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불가해한 현상을 목격한 후에 의문의 죽음 뒤에 도사리고 있는 끔찍한 진실을 파헤치는,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외롭게 살아가는, 세진 역으로 나선다. 한편, 고소영은 “<아파트>의 완벽한 시나리오와 전작을 통해 보여준 '안병기' 감독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이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안병기 감독 역시 시나리오 집필초반부터 고소영을 염두에 두고 작업에 임했음을 전했다.

'아파트‘라는 낯익은 일상적 공간에서 낯선 공포를 끄집어 내 관객의 오금의 저리게 할 새로운 스타일의 <아파트>는 스탭 구성 및 조연 배우 캐스팅을 마친 후 내년 1월말 즈음 촬영에 들어가 2006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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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nki
근데 나머지 배우는..? 고소영 혼자만 원톱인 영화는 절대 아닐텐데..(원작내용상으론..;)매우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차승원씨의 출연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있다는..ㅋㅋ뭐 시나리오 작업도중 원톱으로 바꿨을수도 있겠지만, 제발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2006-01-07 01:49
allisa49
아름답다는 말이 여전히 나오는 배우.   
2005-12-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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