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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는 ‘한국의 양조위!’
2005년 12월 8일 목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무간도> 유위강 감독 군단의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한 <데이지> 촬영현장에서, 국제 경찰인 정우(이성재)가 중요한 임무 수행에 앞서 마음을 잡으며 준비하는 장면에서 이성재의 눈빛 연기와 감정 처리 등 그를 지켜본 스태프들이 “마치 홍콩배우 양조위의 매력을 보는 듯했다”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최근 몸만들기를 통해 근육질 몸매로 외형적 변신을 한 것을 비롯해 영화 속에서도 다양한 역할로 숨어있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성재가 <데이지>에서 맡은 역은 국제경찰 ‘정우’역으로, 임무를 위해 접근했던 혜영(전지현)과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역할.

촬영 전부터 유위강 감독은 이성재의 캐스팅을 위해 홍콩과 네덜란드를 오가는 빠듯한 프리 프로덕션 기간에 직접 한국을 방문해 그를 만나는 열의를 보였는데 <공공의 적> <빙우>에서 이성재의 남성적이며 감성적인 연기를 보고 ‘정우’역을 그에게 맡기고 싶어했으며 <데이지> 촬영 기간 내내 이성재의 연기에도 매우 만족했다고.

<무간도> 시리즈의 유위강 감독, <스파이더맨2>의 임적안 무술감독, <2056>의 우메바야시 시게루 음악감독 등 다국적화된 스태프들과 함께 네덜란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데이지>는 2006년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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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body
밑에 동감!!! 정말 과소평가되는 배우. 속상하다~ 홀리데이도 너무 기대되 !!!   
2005-12-31 20:23
smileyellow
 정말 우리나라 배우중에서 과소 평가 받는 안타까운 배우중 하나!! 그의 편안한 외모는 이미 공공의 적에서 그의 연기력으로 커버했건만.. 작품을 고르는 안목때문인가?? 아무튼 정말 인정 받았으면 좋겠다!~   
2005-1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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