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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아주 특별한 기차여행 시사회 마련
2005년 9월 3일 토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올 가을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가슴 뭉클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박진표 감독의 <너는 내 운명(제작: 영화사 봄)>이 9월 9일 금요일 저녁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떠나 교외 기차역에서 가지는 아주 특별한 야외 시사회를 가진다.

SK 텔레콤에서는 올 가을 자사의 씨즐 정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을역 시사회’ 이벤트의 첫 번 째 타자로 영화 <너는 내 운명>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사랑하는 여자를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지켜내려는 한 남자의 절절한 사랑이야기가 멜로의 계절인 가을에 그 어떤 영화보다도 적합하다고 생각해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랑타고, 기차타고~’라는 부제가 붙은 이 이벤트는 주 5일 근무로 20-30대 연인들의 근교로의 여행이 인기를 얻으면서 영화와 기차 여행이라는 컨셉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고지 5일만에 1만명이 넘는 회원들이 응모하여 그 인기를 실감케 하는 이번 이벤트는 초대된 500명이 그들만을 위해 준비된 <너는 내 운명> 기차를 타고 하루 동안만 야외 극장으로 탈바꿈한 기차역으로 이동해 영화를 감상하게 된다. 일영역에서 뿐만 아니라 가는 길 오는 길 기차 여정 안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라 더욱 흥미를 끈다.

독특한 이벤트를 즐기는 네티즌들의 감성을 겨냥한 특별한 시사회로 눈길을 끄는 <너는 내 운명>은 사랑 밖에 모르는 석중이 운명의 여인 은하를 만나 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그녀를 책임지겠다는 가슴 뭉클한 사랑이야기로 오는 9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자료제공: 영화사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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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isya
네티즌들의 바람난 기차여행속의 너는 내운명 그리고 흐름의 시간속에 내 영혼의 비타민 창고에 심금을 입양할 영화 아 짠하다   
2005-09-23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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