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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JSA>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데이비드 프란조니와 판권계약 | 2005년 5월 14일 토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지난 2000년 개봉 당시 높은 흥행성적을 기록했던 송강호 이병헌 이영애 주연의 영화 <공동경비구역JSA(감독: 박찬욱)>이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

MK픽처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헐리우드 최고의 에이전시인 CAA소속 데이비드 프란조니와 영화<공동경비구역JSA>의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데이비드 프란조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아미스타드>(1997), 안톤 후쿠아 감독의 블록버스터 <킹 아더>(2004)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글래디에이터>(2000)의 시나리오 및 프로듀서로 참여해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재능있는 작가로 꼽히고 있다.

데이비드 프란조니의 감독 데뷔작이 될 <공동경비구역JSA> 리메이크작은 판문점 등을 배경으로 한 원작의 무대를 미국과 멕시코 국경선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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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maximus
<공동경비구역 JSA>는 영화 성격상 리메이크 될만한 스타일이 아닌데..   
2007-02-27 11:06
wskin
과연 초쿄파이는 무엇으로 대체 되는가.   
2005-05-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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