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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2010, The Twilight Saga : Eclipse / Twilight 3)
제작사 : Summit Entertainment / 배급사 : (주)NEW
수입사 : 판씨네마(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eclipse2010.co.kr

이클립스 예고편

[뉴스종합] <데어데블>, 마블 스튜디오의 품으로 컴백 13.04.24
[뉴스종합] 패틴슨·스튜어트 재결합? <브레이킹 던 part 2> 11월 전세계 동시 개봉 12.09.24
너무기대하고봐서 실망이 컸던.. toughguy76 10.11.03
이클립스 mika1028 10.10.07
이 찝찝함은 뭘까. ★★  uuiihh 15.06.16
아.. 이젠 다음 편이 무작정 기다려지는 영화 ★★★★☆  w1456 12.10.06
재밌어요~~ ★★★★  o2girl18 12.04.12



21세기 전세계를 강타한 신드롬의 중심!
<트와일라잇><뉴문> 그리고 <이클립스><브레이킹 던>


영화 <이클립스>는 동명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원작소설은 총 4부작으로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그리고 ‘브레이킹 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 소녀 벨라와 아름다운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뱀파이어 종족과 늑대인간 사이의 대결과 갈등이 이어지는 원작소설은 2010년 5월 현재까지 전세계 1억 부 판매 기록의 초특급 베스트셀러.
판타지와 현실이 절묘하게 결합된 이 소설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파급을 넘어섰고 영화로 옮겨지면서 21세기 대중문화 전반에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처음에는 그 누구도 이 시리즈가 소설만큼 영화로서 성공할지에 대해 쉽게 예상치 못했다. 1편이 영화로 탄생하기 전까지 원작 소설에 열광하는 매니아는 주로 북미, 유럽의 10대 소녀가 중심이었고 이들은 적어도 북미에서는 영화흥행을 주도하던 타겟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예측은 단번에 무너졌다.
1편 <트와일라잇>은 2008년 11월 21일 북미 개봉, 첫날 하루 만에 $35,978,348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2008년 <다크나이트> 이후 최고의 오프닝 데이 기록이다. 첫 주말인 오프닝 수익만 $69,637,740을 거둬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같은 날 개봉한 이탈리아. 멕시코 등 유럽, 중남미 국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트와일라잇>은 현재까지 전세계 $408,773,703 수익을 벌었다.
<트와일라잇>은 단순히 흥행성공에 그치지 않았다. 캐스팅 당시 신인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한 작품으로 월드 스타로 올라섰고 영화와 관련된 각종 프랜차이즈-음반, 소설, 메이킹 북, DVD-등 역시 각 파트에서 1위, 새로운 판매기록을 세우는 등 신드롬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2009년 11월 21일 <뉴문>은 헐리우드 흥행사를 뒤바꾸는 기록을 남겼다. <뉴문>은 개봉 첫 날 $72,703,754 수익으로 <다크나이트>를 제치고 역대 북미 오프닝 데이 최고 수익이자 역대 1일 최고 수익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지난 겨울 <아바타>의 흥행돌풍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북미 뿐 아니라 한국, 유럽, 중남미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뉴문>이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709,711,008. 전편보다 더 강력한 신드롬을 구축한 <뉴문> 역시 프랜차이즈 모두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고 이제 그 파급력은 올 여름 전세계 개봉되는 3편 <이클립스> 그리고 내년 2부로 나뉘어 선보일 시리즈 마지막 <브레이킹 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수익:2010년5월20일 기준 boxofficemojo 집계)

빅토리아의 복수! 신생 뱀파이어 군대 VS 컬렌가-퀼렛족 연합군 종족 최후의 결전!
절대권력자 볼투리가의 위협!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액션! 최강의 스릴!


인간 소녀 벨라와 아름다운 뱀파이어 에드워드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뱀파이어 종족과 늑대인간 간의 대결과 갈등을 그린 원작은 판타지와 현실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21세기 대중문화 전반에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작품의 큰 인기요인 중 하나는 캐릭터인데, 에드워드를 주축으로 한 컬렌가 뱀파이어는 절대적인 아름다움과 힘을 가진 불멸의 존재라는 것 외에는 오랫동안 전형화된 특징들을 모두 파괴하고 있다. 원작가 스테프니 메이어가 창조한 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시리즈를 더해가면서 점차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1편 <트와일라잇>이 이 신선한 뱀파이어 캐릭터 매력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2편 <뉴문>이 새로운 종족들의 등장을 예고했다면 3편 <이클립스>는 이 모든 갈등과 로맨스가 가장 강렬한 대결로 치닫는다. 1편과 2편을 통해 등장한 캐릭터들이 서로 얽히며 위기를 증폭시키는 가운데 <이클립스>는 가장 잔인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의 전쟁으로 이어지면서 액션과 스릴의 강도가 최고조에 이르는 것.
벨라로 인해 에드워드 컬렌 가족에게 처참하게 애인을 잃은 빅토리아는 복수를 계획한다(<트와일라잇>). 그리고 <뉴문>에서 벨라를 추적하던 그녀는 <이클립스>에서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새로운 뱀파이어를 만들어 군대를 창설한다.
신생 뱀파이어들은 극도의 갈증으로 인해 종족 중에서도 가장 잔인하고 가장 파워풀한 존재들. 벨라를 죽이고 컬렌가를 완전히 소멸시키기 위해 전쟁을 준비하는 그들에 맞서 컬렌가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뱀파이어들의 힘을 모은다. 그리고 컬렌가의 오랜 라이벌인 늑대인간 퀼렛족은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컬렌가와 연합군을 형성한다.
그리고 여기에 벨라를 원하는 볼투리가의 마지막 통첩이 가세하면서 <이클립스>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결전을 향해 치닫는다.
전세계 뱀파이어와 더욱 견고해진 늑대인간. 이 종족들의 전쟁을 그린 <이클립스>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최고의 액션으로 올 여름 전세계를 다시 한번 열광시킬 것이다.

에드워드 V S 제이콥! 마지막 선택을 앞둔 벨라!
거센 운명 앞에서 흔들리는 영원불멸의 사랑!
시리즈가 더할수록 뜨거워지는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에드워드와 벨라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평범한 소녀 벨라는 아버지와 함께 살기 위해 조용한 마을 포크스로 이사를 오게 되고 새로운 학교에서 신비스러운 소년 에드워드를 알게 된다. 모든 것이 조용하고 변함없을 것 같던 일상. 그러나 이 둘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은 인간 세계에 정체를 숨겨왔던 초인적인 존재 뱀파이어와 그들의 숙적 늑대인간을 세상에 드러나게 한다.
1편 <트와일라잇>이 위험한 판타지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고, 2편 <뉴문>은 이들의 사랑에 늑대인간 제이콥이 관계되면서 위기를 예고했다. 그리고 마침내 3편 <이클립스>는 본격적인 세 명의 삼각관계가 극에 달하면서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은 흔들리게 된다.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완벽한 이상형 에드워드와의 사랑. 그러나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정한 순간, 인간의 모든 것을 포기해야하는 벨라는 따뜻한 심장을 가진 늑대인간 제이콥에 흔들린다. 그것은 단지 사랑의 흔들림이 아닌, 인간을 포기해야하는 일생 일대 가장 중요한 선택을 앞둔 벨라의 존재론적 고뇌이다. 이러한 벨라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타오르는 질투심에 괴로워하는 에드워드의 모습 역시 전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매력이다.
<이클립스>는 이 세 주인공의 변화 그리고 외부의 적으로 인해 더욱 격렬해지는 갈등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클립스>는 1, 2편에서 평온하게 흘러온 로맨스가 격한 폭풍에 휘말리면서 세 명의 애정표현도 매우 강도가 높아져 시리즈 사상 최고로 짜릿하고 격정적인 로맨스의 재미를 맛보게 될 것이다.

잔인하고 강력한 힘의 신생 뱀파이어 군대!
새롭게 밝혀지는 컬렌가의 과거 그리고 퀼렛족 전설 ‘각인’의 비밀!
입체적인 캐릭터로 더욱 거대해지는 트와일라잇 월드!


영화 <이클립스>는 빅토리아의 복수를 위해 창조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선 컬렌가-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그린다. 전편 <트와일라잇>, <뉴문>에서 야기된 사건들이 폭발하는 <이클립스>는 시리즈 사상 최강의 결전이 벌어지는 만큼 이를 이끄는 새로운 캐릭터와 기존 캐릭터의 맞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먼저 신생 뱀파이어 군대를 만든 빅토리아는 <트와일라잇>, <뉴문>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이클립스>에서는 사건을 주도하는 중심 캐릭터로 업그레이드 된다. 그녀는 군대를 창설하기 위해 수많은 인간들을 뱀파이어로 만드는데, 이는 뱀파이어 법을 집행하는 볼투리가가 금기하는 일 중 하나. 그러나 벨라를 죽여 에드워드와 컬렌가에게 피의 고통을 주고자 하는 빅토리아의 강한 복수심은 나이를 불문한 신생 뱀파이어를 대규모로 만들어낸다.
신생 뱀파이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캐릭터는 리더 라일리. 평범한 청년이었던 라일리는 빅토리아로 인해 하루 아침에 뱀파이어가 되는데 빅토리아는 그를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유혹하면서 통제불능의 뱀파이어들을 이끄는 임무를 부여한다. 한편 라일리로 인해 뱀파이어가 된 소녀 브리는 잔인한 본성과 순수한 본성 사이에서 고뇌하는 캐릭터로 어린 뱀파이어는 모두 소멸시킨다는 볼투리가의 타겟이 된다.
신생 뱀파이어는 초기 갈증이 가장 심하여 잔인성과 힘이 그 어떤 종족보다 강하다. 따라서 그들과의 전쟁은 컬렌가에게는 종족의 끝이 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과거 남북전쟁때 군인이었던 재스퍼의 뛰어난 전투 훈련으로 컬렌가는 승산없는 전쟁에 희망을 얻고 늑대인간 퀼렛족이 합류하면서 이들 연합군의 힘은 잔인한 신생 뱀파이어와의 전쟁에서 승리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컬렌가 일원들의 과거와 능력이 하나씩 밝혀지는 것처럼 늑대인간 퀼렛족의 새로운 전설도 밝혀진다. 퀼렛족 최초 여자늑대인간인 리아와 그녀의 어린 남동생 세스가 이번 <이클립스>에서 첫 선을 보이는데 리아는 마지막 시리즈 <브레이킹 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 ‘각인’ 현상을 구체적으로 예고한다. ‘각인’이란 늑대인간에게 일어나는 것으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운명적인 상대가 정해져 있어 그 상대를 만나게 되는 순간, 그들은 하나의 공동체이자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으로서 평생을 함께 하게 되는 현상을 뜻한다.
이처럼 <이클립스>는 기존 캐릭터와 신생 캐릭터들의 입체적이고 다양한 히스토리로 이야기와 액션 대결 모든 면에서 시리즈 절정에 오른 작품답게 트와일라잇만의 판타지 세계를 확대시킨다.

매직카펫, 파쿠르를 이용한 속도전과 추격전!
특수시각효과와 리얼리티가 혼합된 ‘뱀파이어’만의 새로운 액션 창조!


<이클립스>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특별한 무기가 없어도 그 자체가 하나의 무기인 뱀파이어의 초인간적인 속도를 표현하는 일이다. 시속 40마일 이상의 속력을 내는 뱀파이어를 현실적으로 그려내기 위해 제작진은 수많은 방법을 찾았는데 그 중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매직 카펫’ 방식을 선택했다. 비주얼 아티스트로 감각적인 액션 디자인을 인정받은 데이비드 슬레이드 감독은 제2팀 감독, 스턴트 코디네이터, 전투 코디네이터, 특수 효과 담당, 시각 효과 담당,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 관련 스탭과 논의하여 매직 카펫을 통한 극도의 속도를 담아낼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매직 카펫’이란 4피트 너비의 카펫으로 컴퓨터화된 윈치 위에 깔아 놓고, 배우들을 나무들 사이로 끌고 다닐 수 있는 특수장치. 마치 공항의 무빙워크 원리와 유사한데 이보다 훨씬 빠르게 작동된다. 배우들이 이 위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면 이것이 다른 영상과 합성되면서 최고의 속도로 움직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 장면은 초반 컬렌가가 빅토리아의 뒤를 쫓는 장면,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대결전에서 사용된다. 이 특수장치를 이용한 효과는 지금까지 자동차 추격이나 비행기 추격에서는 사용되었지만 직접 사람이 달리는 추격장면에서 사용한 것은 매우 예외적인데 이는 <이클립스>의 스릴 넘치는 추격과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을 기대 이상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파쿠르’도 뱀파이어 액션에 이용되었다. 프리 러닝, 볼더링 혹은 빌더링으로 알려져 있는 ‘파쿠르’는 체조와 거리 곡예의 혼합으로 어떤 환경에서든 효율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일종의 스포츠. <카지노 로얄> 추격전에도 사용된 바 있으며 <이클립스>에서는 컬렌가와 퀼렛족 늑대들을 피해 도주하는 빅토리아의 점프씬,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는 씬에서 사용되었다. 이것은 빅토리아가 마치 실제로 75피트 크기의 바위를 뛰어넘는 장면처럼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낳아 영화 액션 전반에 두루 이용되었다.
100% CGI가 아닌 실사와 CGI의 완벽한 혼합으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독창적인 뱀파이어의 액션 스타일을 창조한 <이클립스>는 올 여름 독보적인 트와일라잇만의 스릴과 액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강력한 신생 뱀파이어에 맞선 컬렌가의 혹독한 전투 트레이닝
특별 훈련으로 캐릭터마다 디자인된 다양한 액션 극대화


<이클립스>는 2009년 8월 17일 벤쿠버에서 촬영을 시작한 뒤 11주 동안 주요 촬영을 마쳤다. 촬영팀은 메인팀과 제2팀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은 주요 액션 장면을 함께 작업했다. 크게 총 3개로 구분되는데 첫번째 액션은 초반 컬렌가와 늑대들, 빅토리아 간의 골짜기 추격 장면, 두번째는 재스퍼가 전쟁에 앞서 가족들과 늑대들을 훈련시키는 장면 그리고 세번째는 동시에 두 장소에서 일어나는 최후의 전투 장면.
이 마지막 전투장면은 컬렌가와 퀼렛족 연합군이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싸우는 황야의 전투 그리고 눈 내리는 산 정상에서 벌어지는 빅토리아와 라일리 대 에드워드, 세스, 벨라의 전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 모든 액션은 스턴트와 액션 전문 스탭, 시각-특수효과 스탭의 호흡에 맞춰 촬영되는데 그들이 특히 신경을 쓴 것은 나중에 CGI로 합성되는 늑대와 배우들의 격렬한 액션이다.
모든 배우들은 시리즈 사상 가장 격렬하고 복잡한 액션 합이 필요한 <이클립스>를 위해 사전에 몇 주 동안 특수 훈련-신체를 이용한 전투훈련을 받았다. 컬렌가 소속의 배우들은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거쳐 격한 격투 훈련을 받았는데 매 일주일동안 6일을 이 특수훈련에 쏟아부었다.
이들의 격투스타일은 우아한 뱀파이어답게 빠르고 민첩하며 상대의 공격을 역으로 이용한 역습이 주요 포인트. 그것도 캐릭터 성격에 따라 스타일이 다른데 예를 들어 칼라일과 에스미는 각각의 파워보다 팀 액션의 조화가 중점이 된다. 반면 앨리스는 컬렌가 중에서도 가볍고 가장 날렵한 액션을, 재스퍼의 경우 반듯한 군인출신답게 깔끔하면서도 파워있는 액션을 선보인다. 그 중에서 에드워드는 주인공답게 완벽에 가까운 초절정 파워와 속도를 이용한 액션으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처럼 캐릭터에 맞춘 액션디자인과 이를 철저하게 준비한 배우들의 노력은 이후 CGI의 작업을 거쳐 아름답고 강력한 컬렌가 뱀파이어들의 최고 전투장면을 탄생시켰다.

최첨단 CGI로 생생한 판타지 액션 구현
늑대와 뱀파이어의 격렬한 전투씬 탄생


2편 <뉴문>에서 첫 등장한 늑대의 모습은 소설 속의 캐릭터를 현실로 옮기며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다. 특수시각효과의 베테랑 필 티펫이 이끄는 티펫 스튜디오 팀은 전편에 이어 <이클립스>에서도 멋진 특수시각효과를 보여준다. 특히 <뉴문>과 달리 늑대들이 전면적인 전투를 벌이는 <이클립스>는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CGI가 요구되었다. 이제는 시선만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빠르게 뛰고 뱀파이어를 덮치고 뒹구르며 그들을 죽여야 하기 때문. 따라서 실사와의 액션 동선을 사전에 완벽하게 계산하지 않으면 영화를 완성할 수 없다.
더욱이 이 늑대들은 절대 CGI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진짜처럼 보여야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스럽고 완벽한 기술력이 필요했다. 그래서 늑대 역할을 할 배우들을 썼는데, 이들은 촬영시 뱀파이어 배우들과 실제로 연기를 펼쳤다. 이렇게 되면 실사 배우들은 연기의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이후 늑대 역 배우들이 CGI로 바뀌더라도 그 연기의 감정선은 그대로 살아난다.
슬레이드 감독은 이러한 포인트-늑대의 사실성, 감정표현력, 그리고 강한 전투력-에 무게중심을 두고 이를 완성하는데 해당 스탭들과 함께 모든 노하우를 쏟아 부었다.
워낙 복잡하고 액티브한 장면들이 많아 촬영과 후반작업에서 오랜시간이 투여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컷의 예는 신생 뱀파이어를 들판 저쪽에 던지면 폭풍처럼 늑대 한마리가 튀어 올라 공중에서 원반 잡듯 뱀파이어를 받아내는 장면이다. 이를 위해 스턴트맨들을 시켜 신생 뱀파이어가 공중으로 던져지는 장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촬영하고 배우들을 사이버 스캔하여 후반작업에서 CG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완성시킨다.
수많은 와이어 촬영과 함께 이루어진 전투장면의 섬세하고 스펙터클한 장관은 더 강력하고 힘있는 역동적인 액션을 만들어내어 <이클립스>의 화려한 볼거리에 정점을 찍게 된다.

장대한 산 정상을 그대로 옮긴 대규모 세트!
컬렌 저택 제작만 8주! 벨라-에드워드를 위한 7만 5천 송이의 꽃!
거대한 스케일의 환상적인 트와일라잇 월드 창조!


<이클립스>는 <뉴문>에 바로 이어 촬영에 들어갔기 때문에 대부분 포크스 세트들-벨라의 집, 학교-등은 전편과 연결이 된다. 여기에 <이클립스>만의 새로운 장소들이 필요했는데 가장 중요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의 결전이 벌어지는 들판과 눈 덮인 산 꼭대기의 캠프 장소가 대표적이다. 특히, 마지막 액션 장면 배경의 하나인 산 정상 장면은 <이클립스>에서 매우 중요한 장면이자 세 주인공의 극심한 변화와 갈등을 보여주는 ‘텐트씬’이 포함된다.
제작진은 실제 시모어 산 정상과 세트장에서 재구성한 산 정산을 혼합해서 촬영했다. 시모어 산은 스키 리조트가 있는 곳으로 수려한 경치가 제작진을 매료시켜 촬영지로 결정되었다. 산 정상 장면은 현장 로케이션과 세트가 혼합되어 완성되었다.
제작진이 원한 이상적인 컨셉 장소는 피라미드처럼 뾰족한 윗 부분에 약간의 홈을 파서 그 안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곳인데 이와 똑같은 천연 장소가 없었기 때문에 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세트는 반드시 필요했다. 세트는 현장과 똑같이 제작되었는데 서밋 엔터테인먼트 역사상 가장 크게 작업된 세트장이었다. 산 정상 세트는 거대한 눈이 뿌려지고 폭풍이 몰아치는 효과를 내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만들어져 완성된 영화에서는 스펙터클한 배경이 된다. 이 세트장 외에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인 세트는 곳곳에 있다. 컬렌가의 저택 역시 이 중 하나인데 웨스트 벤쿠버에 자리한 컬렌가 저택 세트는 컬렌가의 고상한 취향과 재력을 입증하듯 실내와 실외 모두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럭셔리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실제 저택을 모델로 제작된 이 저택은 베란다의 티크나무 난간 장식처럼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서 만들어 제작 기간만 총 8주가 걸렸다.
또 하나의 중요한 장면은 에드워드와 벨라가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초원 장면. 제작진은 이 두 젊은 연인에게 환상적이고 마법 같은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7만 5천 송이의 꽃을 초원에 배치했다. 어마어마한 규모의 꽃밭 속에서 펼쳐지는 둘의 달콤한 사랑은 <이클립스>의 백미라 할만큼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반지의 제왕><에비에이터>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를 거머쥔 거장 하워드 쇼어의 웅장한 음악!
이 시대 최고의 록스타 뮤즈의 심장을 뒤흔드는 주제곡!
시리즈 사상 최고의 음악으로 무장한 <이클립스> OST!


트와일라잇 시리즈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음악. 1편, 2편 모두 OST가 빌보드차트 1위에 오르고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 <이클립스>는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액션과 스릴을 보여주는 만큼 음악적인 면에서도 그 강렬함이 절정에 오른다.
<이클립스>의 음악을 총지휘한 음악감독 하워드 쇼어는 헐리우드 수많은 대작의 영화음악을 담당한 거장. 그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아카데미 최우수음악상을 수상하고 <에비에이터>로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는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인정을 받았다.
헐리우드 영화음악의 대표감독인 하워드 쇼어는 앞선 시리즈보다 강렬하고 비장한 <이클립스> 에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스릴 넘치는 음악을 만들어 영화 전반의 무게감과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하워드 쇼어가 창조한 이 작품의 음악컨셉은 OST에도 그대로 이어진다.
<이클립스>의 OST에는 전편들보다 훨씬 강하고 어두우며 자극적인 곡들로 가득하다. 가장 먼저 손꼽을 수 있는 주제곡은 원작자 스테파니 메이어도 매니아라 자부하는 뮤지션 ‘뮤즈’. 나오는 곡마다 빌보드차트를 뒤흔드는 인기 록그룹 ‘뮤즈’는 <이클립스>를 위한 새로운 곡 ‘Neutron Star Collision(Love Is Forever)’을 만들었다. ‘뮤즈’는 이미 1편 <트와일라잇>에서 ‘Supermassive Black Hole’ 이라는 곡으로 OST의 인기를 주도한 바 있는데, 이번 신곡 역시 공개되자 마자 북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몰이 중이다.
‘뮤즈(Muse)’외에도 노련미의 ‘벡’과 브릿락의 여걸 ‘뱃 포 래쉬스’의 환상의 조우가 이룩한 ‘벡 앤 뱃 포 래쉬스(Beck and Bat For Lashes)’의 ‘Let's Get Lost’ 가 <이클립스>가 전하는 화려한 판타지의 세계를 더욱 빛내주며,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로 강렬함을 전하는 지난 해 가장 주목받은 영국의 신예 ‘플로란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의 ‘Heavy In Your Arms’는 아름다우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매력을 더욱 받쳐준다. <이클립스>의 OST에는 이처럼 강렬한 비트의 곡 외에도 ‘밴드 오브 홀시스(Band Of Horses)’의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가 돋보이는 ‘Life On Earth’를 비롯 몽환적인 보컬과 가공하지 않은 드러밍 실력을 겸비, 빈티지한 매력을 뽐내는 실력파 ‘데드 웨더(The Dead Weather)’의 ’Rolling In On A Burning Tire’, ‘블랙 키스(The Black Keys)’의 ‘Chop And Change’ 등의 곡이 영화를 탄탄히 받쳐주어 영화만큼 파격적이고 화려한 OST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클립스>의 영웅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최초 내한!
트와일라잇 스타와 팬들의 극적인 첫 만남! 대한민국 후끈!


시리즈의 주연이자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벨라 역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제이콥 역의 테일러 로트너가 6월 3일 최초로 내한을 가졌다. 6월 2일 밤 한국에 도착한 두 사람은 3일 오전 기자회견과 오후 레드 카펫, 그리고 헐리우드 스타로서는 보기 드문 팬미팅 이벤트로 대한민국의 트왈러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누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끄는 스타인 두 사람의 기자회견장은 3백 여명이 넘는 취재진의 취재열기로 가득했다. 이어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레드카펫 현장에는 극장을 꽉 채운 팬들로 인산인해였는데 열광적인 국내 팬들의 환대에 두 배우는 일일이 악수와 사인을 지속하며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자 환호는 절정에 이르기도 했다.
한편 레드카펫에 바로 이어진 팬미팅은 마치 토크쇼를 방불케 할 만큼 웃음과 비명이 함께 한 최고의 시간이었다.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 이벤트를 통하여 당첨된 400여 명과 함께 한 <이클립스> 팬미팅은 헐리우드 최고의 핫스타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자리로 짧은 기간의 신청기간 동안 2만 여명이 넘을 만큼 뜨거웠다. 이 프로모션에서 위너가 된 400명의 팬들은 두 스타와 함께 끝없는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팬들과 스타들의 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고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국내 팬들의 열정과 애정에 성실하고 재치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말을 더해 이후 또 한번의 내한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총 115명 참여)
audwh
조금 질질 끄는것 같아요     
2010-07-30 00:24
ebzmrltk
오아우 서프라이즈     
2010-07-27 23:49
ktf7457
잘생겨서 본다..     
2010-07-27 17:11
msajdez
기대되네요     
2010-07-27 17:03
jj817
스토리상은 뻔했지만..
제이콥 ㅜㅜ 넘 멋있어ㅓㅓㅓㅓㅓㅓ
벨라 나쁜지지배 ㅠㅠ     
2010-07-27 10:05
dotori2835
약간은 실망한..     
2010-07-26 17:33
kgbagency
기대를 접어서 1,2편보단 액션이 조금 나와 그나마 낫더라     
2010-07-24 09:50
pshinhwa88
별루     
2010-07-22 23:33
apfl529
오마이가뜨     
2010-07-21 10:49
tmzkdl487
재밌어요!     
2010-07-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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