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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2004, Wimbledon)
제작사 : Working Title Films / 배급사 : UIP 코리아
수입사 : UIP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wimbledon.co.kr

윔블던 예고편

[뉴스종합] 형민우 만화원작 <프리스트>, 3D로 5월 개봉 11.04.01
[스페셜] 30대 루저들, 파이팅!!, 뜻밖의 보물 같은 영화! 윔블던 05.03.24
윔블던 sunjjangill 10.09.01
테니스로맨스 anon13 10.03.07
로맨스도 테니스도 다 잡았다. ★★★★☆  w1456 21.03.01
영화관에서 봤으면좋았을걸 ★★★★  intocbmass 15.09.20
커스틴던스트는 정말 여신. ★★★★★  airmarine8 12.04.21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를 잇는
또 다른 워킹타이틀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그리고 <러브 액츄얼리> 등 제목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영화들은 영국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名家) ‘워킹타이틀’의 작품. 세계적으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수작들을 제작해온 워킹타이틀의 영화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작년 겨울, 전국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금세기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러브 액츄얼리>에 이어 워킹타이틀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달콤한 로맨스 <윔블던>. 세계에서 가장 명망있는 스포츠 경기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라는 독특한 소재와 최고의 배우들의 매력적인 연기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로 탄생했다. 올 3월, 전 세계는 <윔블던>이 선사하는 사랑과 감동으로 넘칠 것이다.

윔블던 테니스 코트 푸른 잔디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가슴 설레이는 러브 스토리

2001년 10월, 세기의 테니스 스타 커플이 탄생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코트를 주름잡는 세계적인 남녀 테니스 스타인 안드레 애거시와 스테피 그라프가 웨딩 마치를 올린 것.
한 때 세계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나는 슬럼프를 겪으며 고전했던 안드레 애거시는 스테피 그라프와 결혼한 이후, 주요 대회의 우승을 휩쓸며 재기에 성공, ‘사랑의 힘’을 과시했다. 테니스 커플의 영화 같은 사랑이야기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테니스 코트를 배경으로한 사랑이야기로 기획 단계에 있던 <윔블던> 역시 화제로 떠오르게 되었다. <윔블던>은 세계적인 명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와 선수에서 강사로 전락한 소심한 남자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워킹타이틀 특유의 재치있고 세련된 러브 스토리는 올 가을, 낭만적인 로맨스를 그리워하는 관객들에게 그물을 사이에 두고 오가는 테니스 공처럼 상큼 발랄한 사랑이야기로 다가올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신세대 스타 ‘커스틴 던스트’와 영국의 로맨틱 가이 ‘폴 베타니’
세기의 로맨스 커플 탄생!!

강한 승부욕을 지닌 콧대 높은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와 별 볼일 없는 영국의 남자 테니스 선수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시에 연인으로서 완벽한 조화를 이뤄낼 수 있는 배우를 찾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게다가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프로 테니스 선수를 연기해야 했기 때문에 실제 테니스 선수와 같은 신체적 조건이나 기본적인 운동 신경이 필수적인 요건이었다. 이 모든 까다로운 기준을 모두 통과하여 캐스팅된 배우는 바로 할리우드 최고의 신세대 스타 ‘커스틴 던스트’와 영국의 정통파 배우 ‘폴 베타니’.
올 여름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히로인이자 미국 최고의 여배우 반열에 오르고 있는 커스틴 던스트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캐릭터에 어느 누구보다도 적역이었다. 또한, <마스터 앤드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로 국내에 알려진 폴 베타니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따뜻한 감성을 지닌 편안한 남자 ‘피터’ 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노련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 영화로 처음 만난 커스틴 던스트와 폴 베타니는 처음에는 어색한 키스신으로 몇 번 NG를 내기도 했지만, 감정에 몰입할수록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애정연기를 해내면서 실제 커플보다도 더욱 닭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고. 할리우드 최고의 신세대 스타 커스틴 던스트와 영국의 로맨틱 가이 폴 베타니는 <윔블던>을 통해 세기의 로맨스 커플로의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스크린에서 완벽하게 재현해 낸 윔블던 테니스 대회
유례없는 윔블던 현지 로케이션 촬영

‘윔블던’은 1877년 테니스 종주국인 영국 윔블던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현재까지 그 유구한 역사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 최고의 테니스 대회. 영화 <윔블던>을 실제와 같이 재현해내는데 있어 영국의 윔블던은 더할 나위없는 최상의 로케이션 장소였다. 그러나 윔블던 테니스 경기장은 윔블던 테니스 협회인 AELTCC(The All England Lawn Tennis and Croquet Club)가 이제까지 대회 실황 방송 중계를 제외한 어떠한 촬영도 허가한 적이 없었던 금역의 장소. 하지만 배우들의 테니스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1987년 윔블던 챔피언 패트 캐쉬의 도움으로, 전례를 깨고 7주 동안의 촬영을 허락 받았다. 일단 촬영허가를 받는 데는 성공했지만, 테니스 대회라는 특성 때문에 야외에서 대부분을 촬영해야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또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영국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상관없이 일관된 조명을 유지하고 윔블던의 유명한 잔디 코트를 손상시키지 않고 촬영해야 하는 난관이 남아있었던 것. 이에 조명팀은 수시로 변화하는 태양광선에 대응하기 보다 태양광선을 완벽히 차단한 후 인공적인 조명을 창조해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 윔블던의 넓은 테니스 코트 전체를 덮는 거대한 검은 실크를 제작해 빛을 차단하는 작업을 이뤄냈다. 또한, 자연산 잔디 코트로 유명한 윔블던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중장비들의 무게를 견뎌낼 수 있는 특수 보드를 제작해 테니스 코트위의 박진감 넘치는 촬영을 가능케했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끝에 영화 속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스크린 상에 완벽하게 되살아날 수 있었다.

액션 영화에 버금가는 박진감 넘치는 라스트 14분
실제 2003년 윔블던 대회에서 관중들과 함께 촬영한 결승장면

‘사랑의 힘’으로 최하위 랭킹에서 윔블던 결승전까지 올라가게된 ‘피터’의 결승전 경기는 영화의 하이라이트이자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장면으로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박감을 선사한다. 마지막 14분동안 계속되는 이 결승전 장면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제작진은 2003년 여름에 개최된 실제 윔블던 챔피언쉽의 실제 경기 장면을 촬영했다. 관람석을 꽉 매운 수만명의 관중들은 함성으로 환호했고 그 소리로 코트에 들어선 배우들은 귀가 멀 정도였다고. 배우들은 실제 선수들과 관객들 사이에 선 긴장감으로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실제 경기와 같은 관객들의 환호에 힘입은 폴 베타니와 오스틴 니콜스는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매치를 침착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경기의 긴장감 유지를 위해 자동차 추격신을 촬영하듯 오랜 시간동안 연속적으로 촬영했고, 이 장면에 소요된 필름만도 엄청난 양에 달했다. 또한 카메라를 고정시키지 않고 센터 코트 바로 앞까지 크레인을 설치한 유동적인 촬영기법으로 현장감을 살리고,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테니스 공을 디지털 작업으로 포착, 완벽한 공의 속도감을 스크린 위에 드라마틱하게 재현해냈다. 배우들의 열연과 제작진의 노력의 결과, 영화의 마지막 14분 결승전 장면은 긴박감 넘치고 다이나믹한 액션이 돋보이는 완벽한 윔블던 챔피언쉽으로 태어나게 되었고, 영화의 로맨스와 드라마를 한 층 더 돋보이게 했다.
 

최고의 테니스 커플로 거듭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

영화 사상 최고의 테니스 커플로 다시 태어난 커스틴 던스트와 폴 베타니. 그들의 열연 뒤에는 눈물겨운 노력의 흔적이 선명하다. 테니스 커플로서 한 몸처럼 완벽하게 조화되어 로맨스를 이뤄가야 할 뿐 아니라, 테니스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윔블던 프로 테니스 선수를 연기해야 했던 것. 이를 위해 배우들은 공을 쥐는 법, 스텝을 밟는 법 등의 기본적인 자세부터, 실제로 상대 선수와 훌륭한 경기를 펼치는 정도의 수준까지 소화해내야 했다. 영화 속에서 배우들이 실제 선수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1987년 윔블던 챔피언인 패트 캐쉬가 배우들의 테니스 자문위원으로 제작에 참여했고, 4개월간 패트 캐쉬를 비롯한 여러 테니스 코치들에게 강도높은 집중 훈련을 받았다.

배우들을 윔블던의 챔피언처럼 보이게 훈련시키는 것은 보통 20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일. 이를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에 이뤄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커스틴 던스트는 강도높은 육체적인 훈련에 임했고, 선천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성격 덕분에 빠른 시일 내에 선수못지 않은 기량을 갖추게 되었다. 세계 랭킹 최하위에서 윔블던 대회 결승전에까지 오르게 되는 선수 역을 맡은 폴 베타니 또한, 4개월이라는 훈련 기간 후에는 프로 선수에 못지 않은 강력하고 멋있는 서브를 구사해낼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마치 춤을 추는 듯 유려한 동작으로 테니스 동작을 펼치는 두 배우의 모습은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총 25명 참여)
kisemo
보고싶습니다     
2010-02-09 15:48
kooshu
스포츠 영화는     
2009-11-28 01:19
kwyok11
그냥 한번 보긴 괜찮네여~~     
2009-07-26 11:11
yiyouna
키얼스틴던스트를 보고 골랐지만 나중엔 영화에 반했다.     
2009-06-29 06:19
brevin
이 영화 보고난후 윔블던에서 활약했던 이형택이 자랑스러웠습니다     
2009-02-10 22:18
wizardzean
스토리가 진부해요     
2008-03-20 12:55
ehgmlrj
괜찮았던~     
2008-03-12 18:05
qsay11tem
로맨틱 코미디네여     
2007-09-21 23:24
nabzarootte
완전 멋짐~완전 감동     
2007-04-30 19:21
maymight
로맨틱 코미디?스포츠 영화?헷갈려...     
2007-04-2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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