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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툰 : 백 인 액션(2003, Looney Tunes : Back in Action)
제작사 : Warner Bro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2.warnerbros.com/looneytunesbackinaction/index.html

루니툰 : 백 인 액션 예고편

[리뷰] 루니 툰: 백 인 액션 03.12.24
나름대로 볼만한... jini444 03.12.26
추억과 동심의 세계로....... aniway 03.12.24
애니와 실사의 조화가 신선 ★★★★★  taesagi 08.05.09
판타직함이 있네요 ★★☆  wizardzean 08.03.13
매력있다 ★★☆  director86 07.12.30



- 유쾌한 영화 여행! 숨은 재미를 찾아라!
히치콕 감독의 고전스릴러 <싸이코>의 패러디인 벅스 바니가 목욕하다가 케이트를 보고 놀라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 중 하나. 옛 고전을 패러디하는 것은 루니툰 만화의 오래된 전통이기도 하다. <싸이코>를 비롯해, <매트릭스>, <스타워즈>, <미이라> 등 많은 명작영화들이 패러디되었다. 또하나의 숨은 재미! 케이트가 벅스 바니와 식사를 하는 스튜디오 구내 식당 씬에는 워너 사의 간판급 스타들이 대거 카메오로 등장한다. TV프로 의 출연진들을 비롯해 2002년 히트작 <스쿠비 두>와 곧 개봉될 그 속편 <스쿠비 두2>의 출연진인 매튜 릴라드, 스쿠비 두, 섀기 등도 잠깐 얼굴을 비친다. 또한 아프리카 장면에서도 깜짝 스타가 등장하는 데 그것은 바로 34살된 '타이'라는 이름의 인도산 코끼리. 이 코끼리는 <조지 오브 정글>에서도 출연한 바 있는 유명 코끼리로 또다시 함께 출연하게 된 프레이져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고 한다.

- 추격씬의 백미, 세계 명품 자동차
<루니툰 : 백 인 액션>에는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가 등장한다. 대피가 타고 질주했던 <배트맨>의 배트카는 오리지널 배트맨 영화에서 사용된 것과 똑같이 만들어진 진품이다. 라스베가스에서 스파이 카를 타고 도망가는 디제이 일행을 뒤쫓기 위해 악당이 무작정 집어 탄 스포츠카는 '듀퐁 시보레 몬테칼로'. 그리고 거의 '예술'이라고 할 수 있는 데미안의 스파이 카는 영국 자동차 회사 TVR이 만든 고성능 자동차 '투스칸 S'이다. 이러한 명품 차들과는 대조적으로 1974년형 낡은 '그렘린'이 등장하는 데, 이는 조 단테 감독의 고전 호러물 <그렘린>시리즈에 대한 제작진의 헌사라고 할 수 있다. 제작진은 특별히 여섯대의 그렘린을 구입하여 추격씬 중에 차가 망가져가는 단계 별로 차를 화면에 등장시켰다.

- 불타는 계곡과 비밀기관 52구역
네바다 로케 장면에 등장하는 레드록 캐년과 주립공원인 불타는 계곡(VALLEY OF FIRE). 화씨 100도를 넘는 기온과 오렌지와 붉은 색의 바위가 많기 때문에 불타는 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이 곳은 로드 러너와 와일 이 코요테가 나오는 기존 배경과 너무도 흡사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이 금방이라도 튀어 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또 하나, 지구에 나타난 다양한 외계 생명체를 연구, 보호하는 비밀 기관 일명 '52 구역'. 이 구역에는 1950, 60년대에 유행했던 B급 저예산 공상과학 영화를 빗댄 소품과 코드로 가득하다. 이는 모두 헐리웃의 대표적 특수 생물체 제작사인 ADI와 KNB EFX의 작품. '메탈루나 돌연변이'와 'X 행성인', '로봇 괴물', '다렉', '트리피드', '얼굴없는 친구', '로즈웰 외계인' 등 다양한 특수 생물체들이 등장한다.

- 화면에 재현된 파리의 명소들
<루니툰 : 백 인 액션>에는 루브르 박물관이나 에펠탑 등 파리의 여러 명소들이 등장한다. 에펠탑 세트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주차장에 만들어졌는데, 이는 에펠탑 전체가 아닌 전망대 부분만 만들고 나머지는 컴퓨터로 화면을 합성한 것이다. 제작진은 촬영 도중 전망대 세트 주변에 녹색 스크린을 둘러싼 후 디지털 작업으로 화면을 수정하여 파리의 스카이라인을 재연했다. 루브르 박물관의 내부는 로스 엔젤레스 시내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촬영했다. 이 박물관 씬에선 점묘파 화가인 조르주 쇠라의 '라 그랑자페 섬에서의 일요일 오후' 스페인 초현실주의파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영속' 그리고 C.M. 쿨리지의 1873년 작 '포커를 하는 개들'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거장들의 명화들을 특이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 그림들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하며 그때마다 그림의 일부분으로 변신하는 벅스와 대피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 화려한 특수촬영
워너 브러더스 사의 상징인 워터타워가 배트카와 정면충돌장면을 위해 특수 효과팀은 타워의 밑부분만을 따로 제작했다. 우선, 워터 타워의 1/4 크기 모형이 차와 충돌하는 장면을 찍은 후 후반작업 과정에서 이 타워 밑부분 사진과 합성한 것이다. 디제이 일행이 스파이 카를 타고 하이웨이와 라스베가스 거리를 운전하는 장면은 대형 블루 스크린 앞에 놓인 회전틀 위에 투스칸 S를 올려놓고 찍었다. 컴퓨터로 조종되는 대형 조명판으로 라스베가스 밤거리의 휘황한 네온 불빛을 표현했고 카메라를 108피트 길이의 트랙위에 올려놓고 계속 움직이며 여러 각도에서 자동차의 질주장면을 담아냈다. 또한, '블루몽키'가 놓인 사원으로 건너가는 돌다리 밑에 넘실대는 용암은 600 갤런의 오렌지색 메소셀룰로즈를 동원해 만든 것. 1분에 2000갤런의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폭포 역시 같은 재료로 제작했다. 30피트 길이의 블루 몽키가 땅에서 솟아오르는 장면에는 가위형 리프트가 사용되기도 했다.



(총 6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2-12 18:16
wizardzean
괜찮아 보이네요     
2008-03-13 14:01
qsay11tem
볼만한가요     
2007-09-19 20:57
dpfflsy
만화나 볼래~     
2007-01-11 06:14
agape2022
괜찮나요?     
2005-02-14 18:17
jju123
보지는 못햇는데 갠찮을듯하네요~     
2005-02-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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