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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비전(2021, WandaVision)
제작사 : Marvel Studios / 배급사 : 디즈니+
공식홈페이지 : http://www.disneyplus.com/ko-kr/series/wp/4SrN28ZjDLwH

완다비전 : 티저 예고편




‘이상하고 아름답고 충격적인’
마블 오리지널 최고의 웰메이드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에서 '이상하고 아름답고 충격적인’ 마블 최고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이 11월 12일, 총 9편의 에피소드가 동시에 공개된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 혹은 빌런, 역대 최강 빌드업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스트리밍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보고 또 봐도 발견되는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다.
<완다비전>의 TV 속의 TV 같은 설정의 각 시대별 시트콤으로 시작해 초대형 액션으로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압도한다. 드라마는 물론 코믹부터 액션, 감성 열연을 비롯해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스타일을 선보이는 주인공 완다와 비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충격적인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는 그레이스 역의 캐서린 한과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모니카 역의 테요나 패리스, 또한 반가운 캐릭터인 지미 우 역의 랜들 박, 달시 역의 캣 데닝스 등 배우들이 활약한다.

<완다비전>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MCU 최고 등급 획득하고 특히 1, 2화는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2021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총 23개 최다 후보로 지명되어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내러티브(30분 미만) 프로그램 최우수 제작 디자인상과 최우수 판타지/공상과학(SF) 의상 부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MTV어워즈에서도 최고의 TV프로그램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대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마블 스튜디오 디즈니+ 첫 드라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토리텔링 확장의 완벽한 포인트


TV 드라마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합쳐진 <완다비전>은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에서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이다. 마블 스튜디오 사장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케빈 파이기가 “완다와 비전은 MCU에서 가장 강력하고 복잡한 히어로이며, <완다비전>은 MCU의 스토리텔링을 확장해주는 완벽한 포인트이다”라고 말해 중요도를 더했다.

<완다비전>은 마블의 첫 디즈니+ 스트리밍 드라마일 뿐만 아니라 MCU라는 특별한 반전과 함께 시트콤 세계에 진출하는 첫 번째 여정이기도 하다. 총 9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은 “정통 시트콤과 대규모 마블 액션이 합쳐졌다”며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드는 마블이 선보이는 첫 스트리밍 드라마가 TV 역사에 띄우는 러브레터라는 사실이 정말 멋지다”고 전한다.
메인 작가인 잭 쉐퍼는 <완다비전>은 재미있고 미스터리하고 액션도 가득하다며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후의 시점으로 마블 팬들이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완다와 비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너무 로맨틱하고 비극적인 그 둘의 스토리는 팬들을 상당히 몰입시켰지만 비중이 너무 적었고 불안함 투성이었다. 그러나 <완다비전>에서는 가정을 꾸린 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침내 여유가 생기고, 정말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1회에서 완다와 비전은 막 결혼을 했고 ‘방금 결혼했어요’라는 문구가 붙은 귀엽고 작은 차를 타고 새로운 동네로 온다. 1950년대 배경의 흑백 화면에서 완전히 사랑에 빠진 모습이고 어벤져스나 MCU의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 아침을 준비하거나 하면서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데, 완다는 마녀라서 접시를 허공에 띄워 닦고, 비전은 인조인간이라 신체 밀도 조절 능력으로 물체를 통과한다.
또 새로운 동네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이웃들도 만난다. 비전이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완다는 집에서 살림을 하는데, 새로운 친구들과 이웃들에게 자신들의 능력을 감추려 애쓰고 어디에서 왔느냐는 질문에 무척 당황한다. 그때부터 시청자들은 상황이 보이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다.

총 9회로 이루어진 이 드라마는 영화 같지만 좀 더 광범위해서 처음으로 완다와 비전의 관계를 깊이 살펴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보통 하나의 작품에서는 이 정도의 범위를 다루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는 드라마에서 여러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마블 스튜디오의 2014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때부터 연기한 완다로 돌아와 이번에는 캐릭터와 함께 흥미롭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폴 베타니와 나는 이들이 누구인지에 대해 훨씬 더 심오한 발견을 할 수 있었다”면서 “완다와 비전은 울트론 이후 항상 무언의 유대감으로 이어져 있었다. 인피니티 스톤은 이들의 서로에 대한 본질적인 유대와 이해에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 여느 위대한 사랑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 사이에는 서로를 강력하게 잡아당기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완다비전>에서 우리는 그들이 둘에게는 가장 가정적인 생활을 경험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게 된다.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경험하고 비밀과 불신이 생겨도 결국 이겨내고 항상 유대감을 가지고 존중하며 조건 없는 사랑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한다.

폴 베타니는 <아이언맨>에서 자비스 목소리로 MCU에 데뷔했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 역으로 처음 스크린에 등장했다. 마블 스튜디오를 방문했을 때 <완다비전> 제작 소식을 처음 들은 그는 “놀랍게도 미국 시트콤을 오마주한다는 아이디어가 기다리고 있었다. 예쁘고 작은 퍼즐 상자를 열어보기 시작하는 느낌이었다.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산발적으로 나오는 것 같지만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층이 겹겹이 쌓여있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와 함께 완다와 비전의 시끄러운 이웃 아그네스 역의 캐서린 한과 <캡틴 마블>에 이어 등장한 모니카 램보의 테요나 패리스, <앤트맨과 와스프> 지미 우 역의 랜들 파크, <토르> 달시 역의 캣 데닝스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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