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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2012, The Tower)
제작사 : CJ 엔터테인먼트, 더타워픽쳐스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타워 예고편

[뉴스종합] 한국영화 선전, 1월부터 심상치 않네 13.02.05
[뉴스종합] 1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박수건달>, 톰 아저씨 물리치고 2주 연속 1위 13.01.21
타워-재난영화로써의 무언가는 잘 보여주다 sch1109 13.02.03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의 기준.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 theone777 12.12.30
진부한 스토리, 평면적 캐릭터, 그러나 괜찮은 볼거리 ★★★☆  yserzero 14.12.15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가능한 때깔만 좋고 속은 빈 영화. 소방관의 노고에 별반개 추가 ★★★  chorok57 14.09.24
<최고의 크리스마스>~ 아버지는 딸에게 약속을 지켰다~ 영화는 그러지못했지만.... ★★★☆  kysom 14.02.18



2012년, 한국영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악의 화재 참사를 그린 영화 <타워>


역대 최초로 국내영화 관객 수 1억 명을 돌파(11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하며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보내고 있는 2012년. 그 어느 때보다 한국영화의 놀라운 저력이 발휘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2월,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영화 전성시대는 정점을 맞이할 예정이다. 바로 108층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에 맞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워>가 12월 25일 개봉하는 것.

<타워>는 인간에게 꼭 필요하지만 사고로 이어지면 걷잡을 수 없이 무서운 존재인 ‘불’을 소재로 다룬 영화로, 인간에 의해 발생한 최악의 화재 참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의 재난을 소재로 다루었던 영화와는 차별성을 띤다. 또한 실사 촬영과 CG 기술을 병행해 구현한 화재 장면과 무에서 유의 창조라 일컬어지는 가상 공간 타워스카이 등 이전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가 더해져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인간의 욕망이 부른 화재 사건이 도시 전체를 위협하는 참사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긴장감은 물론, 공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영화 속 제 3의 주인공인 타워스카이는 108층 높이의 규모와 화려한 외관으로 위용을 자랑하는 가상의 공간으로, 가장 행복한 날인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생한 최악의 화재 사건을 보다 비극적으로 그려내는 장치 역할을 한다. 또한 <타워>는 화재뿐 아니라 2차적 재난인 붕괴, 폭렬, 그리고 수조 탱크 폭발까지, 발생 가능한 여러가지 상황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냈는데, 그 중 붕괴와 폭렬 현상은 한국영화 최초로 생생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이처럼 가장 행복한 순간 벌어진 최악의 화재 참사라는 설정과 뛰어난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타워>는 한국영화 전성시대를 맞이한 2012년의 대미를 뜨겁게 장식할 것이다.

올 겨울, 전 세대를 위한 단 하나의 감동 영화!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108층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에서 벌어진 대형 화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타워>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볼거리와 더불어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전 세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탄탄한 드라마다. 가상 공간인 타워스카이가 대한민국 최고의 장소인 만큼 다양한 군상이 모여 있음은 물론, 화재 진압을 위해 타워스카이에 뛰어든 소방대원들까지 더해져 저마다의 풍성한 스토리를 펼쳐낸다.

먼저 타워스카이에는 순진한 싱글 대디인 시설관리 팀장과 자신을 짝사랑하는 시설관리 팀장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푸드몰 매니저, 로또에 당첨되어 타워스카이에 입주한 장로, 티격태격하는 요리사들,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노년 커플, 아들의 대학등록금을 위해 크리스마스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청소부, 곧 태어날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만삭의 임산부, 타워스카이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건 회장과 그의 곁에서 아부하는 실장까지, 타워스카이가 직장인 사람들과 이 곳에서 윤택한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상주해 있다. 그리고 결혼 후 처음으로 아내와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를 약속한 소방대장, 늘 자신을 넘버원이라 칭하는 소방대원과 이제 갓 발령받은 신참 소방 대원, 그리고 이들 전체를 통솔하는 센터장 등 여의도 소방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타워스카이로 출동하면서 이 수많은 사람들이 타워스카이에 모이게 된다.

영화 전반부에 펼쳐지는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발생한 타워스카이 화재 사고를 기점으로 하나의 거대한 드라마를 형성한다. 최악의 화재 속에서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이 연속적으로 벌어지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꼭 살아서 나가야만 하는 이들의 드라마는 뜨거운 인간애와 가족애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가슴에 거대한 울림을 안겨준다. 이처럼 탄탄하고 감동적인 드라마로 무장한 <타워>는 올 겨울, 전 세대를 위한 단 하나의 감동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주연
김인권-도지한-이한위-김성오 등 막강 조연군단까지!


대한민국 초고층 주상복합 빌딩인 타워스카이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아남아야 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타워>. 이 작품이 기대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다는 사실이다.

<타워>는 그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 설경구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퀸으로 불리는 손예진, 그리고 안정적인 연기력의 소유자 김상경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설경구는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쉽으로 최악의 화재 현장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에 고군분투하는 전설의 소방관 ‘강영기’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타워>로 재난 영화에 첫 도전장을 내민 손예진은 타워스카이의 푸드몰 매니저 ‘서윤희’로 변신, 프로페셔널한 커리어우먼 캐릭터를 매끄럽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재난 속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독려하고 그들을 이끄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휘한다. 김상경은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이자 화재 발생 후 소방관들에게 건물의 내부 구조를 설명하고 길을 안내하며 화재를 진압하는 데 중요한 도움을 주는 인물 ‘이대호’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 투혼을 펼쳤다.

여기에 김인권, 도지한, 이한위, 김성오, 박철민 등 충무로 개성파 조연군단이 총출동해 곳곳에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차인표, 안성기, 송재호가 극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무게감을 더한다. 특히 이들은 타워스카이 곳곳에서 불과의 사투를 벌이는 한 사람 한 사람으로 분해 각자의 이야기를 가슴 뭉클하게 풀어내며 풍성한 드라마를 이끌어간다.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펼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은 <타워>에서 멋진 연기 앙상블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108층 초고층 빌딩, 타워스카이 완벽 구현!
중식당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총 26개 세트 제작!
가상의 공간을 ‘리얼’하게 담아내다!


영화 속 제 2의 주인공 타워스카이는 108층에 달하는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700 세대의 주거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초호화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주상복합 건물이다. 이에 제작진들은 타워스카이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을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중식당부터 엘리베이터, 구름다리에 이르기까지 총 26개의 대규모 세트를 제작해 가상의 공간인 타워스카이를 현실로 불러냈다.

푸드몰 매니저 ‘윤희(손예진 분)’의 근무공간인 중식당은 제작진이 가장 공들여 제작한 세트 중 하나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제작진들은 화려한 중식당을 표현하기 위해 천장과 바닥재는 물론 디테일한 장식품까지 신경 썼다. 특히 중식당 곳곳에 위치한 장식품인 800Kg의 병마상은 실제로 중국에서 공수해 온 것으로, 극의 후반부 폭렬 현상 때문에 병마상이 넘어져 깨지는 장면은 NG가 나더라도 딱 한 번 밖에 촬영할 수 없었다고. 또한 전망용 엘리베이터와 두 개의 건물을 잇는 구름다리 세트는 모두 유리로 만들어졌는데, 각각 공간의 특성에 따라 강도가 다른 종류의 유리를 사용했다. 때문에 불길로 인해 유리가 깨져 파편이 튀는 장면도 다양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볼거리를 더한다. 더불어 2층으로 이루어진 세트는 실제 건물 높이와 흡사하게 제작되어 크레인을 동원해 촬영하는 등 <타워>의 세트는 그 숫자만큼이나 압도적인 스케일과 디테일을 자랑한다. 이처럼 외관부터 작은 소품까지는 물론, 촬영하는 내내 쉴새 없이 건물을 세우고 없애기를 반복하며 타워스카이를 실존하는 건물처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제작진의 노력으로 완성된 <타워>의 공간에 관객들은 한국영화의 발전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타워스카이로 돌진한 헬기, 거대한 화재의 시작!
기발한 아이디어와 대규모 장비로 완성된 발화점 촬영 스토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던 사람들 눈 앞에 일기예보에 없던 하얀 눈이 내리고 사람들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며 즐거워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스노우머신을 장착해 인공 눈을 뿌리고 있던 헬기가 갑작스레 상승 기류에 휘말리면서 타워스카이 한복판으로 곤두박칠 치고, 곧바로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치솟기 시작한다. 바로 거대한 화재가 시작된 것이다.

<타워>에서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씬 중의 하나가 바로 헬기가 타워스카이로 돌진하면서 화재가 시작되는 발화점 촬영이다. 제작진은 발화점 촬영을 100% 컴퓨터 그래픽에 의존하기 보다는 조금 더 리얼한 장면을 위해 실제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건물로 돌진하는 헬기의 모습을 미니어처가 아닌 실제 크기로 찍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였는데, 이 때 제작진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다. 타워스카이에 돌진한 헬기 앞부분의 모형을 실제 사이즈와 유사하게 제작한 후 용접 과정을 거쳐 마치 트럭이 헬기 옷을 입은 듯한 헬기동체 트럭을 만들어 낸 것. 이렇게 탄생한 헬기동체 트럭은 촬영 때 세트로 돌진, 마치 헬기가 실제로 건물을 향해 돌진하는 듯한 생생한 발화점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었다. 이처럼 100% 컴퓨터 그래픽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리얼리티를 위한 제작진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대규모 장비로 가능할 수 있었던 발화점 장면은 실제 촬영 영상에 컴퓨터 그래픽이 더해진 방식으로 보다 리얼하고 생생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뛰고, 뛰고, 또 뛰었다!
불 한복판으로 뛰어든 배우들의 열연! 뜨거운 열정!


<타워>가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거대한 스케일의 불길과 그 화마에 맞서 사투를 벌인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 때문이다. 화재 현장을 리얼하게 구현하기 위해 촬영장에서도 대부분 진짜 불을 사용했기 때문에 배우들 역시 실제로 뜨거운 불 속에서 위험한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극 중 타워스카이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겪은 육체적 고통은 상당했다. 실제로 불을 사용했기 때문에 자칫 바람이 불기라도 하면 곧바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늘 긴장한 채 촬영에 임했다. 또한 세트장에서 촬영할 경우 연기가 잘 빠져나가지 않아, 유독가스 때문에 두통이 찾아오기도 했다. 촬영 스탭들과 달리 배우들은 연기하는 동안은 방독면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그 고통이 두 배였다고.

소방관 역할의 배우들이 불을 끄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면 다른 배우들은 그 화재 현장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급박한 재난 상황에서 뜨거운 불을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야 하는 극 중 상황으로 인해 배우들은 온몸에 멍이 들도록 뛰고 굴러야 했다. 스탭들의 철저한 준비와 대비에 큰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배우들은 매일 같이 크고 작은 타박상을 달고 다녔다는 후문. 이처럼 뜨거운 불도 마다하지 않은 배우들의 투혼으로 완성된 <타워>는 올 겨울, 단 하나의 뜨거운 감동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양수기 6대, 와이어 크레인, 특효 크레인 동원!
5톤 가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진 대규모 수조 세트 촬영!


<타워>에는 불뿐만 아니라 엄청난 양의 물도 등장한다. 화재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자 건물의 붕괴를 지연시키기 위해 타워스카이에 저장된 수조탱크의 물을 쏟아내 건물의 하중을 분산시켜야 하기 때문. 이에 배우들 역시 엄청난 양의 물과의 사투도 벌여야 했는데 크게 물탱크를 열어 화재를 진압하는 씬과 물탱크에서 쏟아져 나온 물이 대피하려던 사람을 덮치는 씬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소방대장 ‘영기(설경구 분)’와 시설관리 팀장 ‘대호(김상경 분)’가 80층에 위치한 물탱크를 열어 타워스카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물탱크씬은 고양시 수조세트에서 촬영했다. 수조세트에 약 4M 수심에 달하는 물을 채운 후 진행된 이 장면에서 배우들은 대역 없이 물 속으로 직접 몸을 던지는 열의를 보였다. 차가운 물 속에 장시간 들어가 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물 온도에 적응해가며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특히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장면 촬영 당시, 설경구는 무거운 소방관 의상을 입은 상태로 물 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했다며 고생담을 전하기도 했다.

물탱크에서 쏟아져 나온 엄청난 양의 물이 구름다리를 통해 대피 중인 사람들을 덮치는 위험천만한 난간씬 역시 수조세트에서 촬영되었다. 이 장면은 6일 동안 평균 100명에 달하는 스탭들이 총동원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장면 중 하나였다. 제작진은 엄청난 양의 물줄기 공세를 연출하기 위해 총 6대의 양수기를 설치했고, 매 회차 5톤에 달하는 물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매 씬마다 워터슬라이드에 물을 채우는 작업을 반복했다. 또한, 물이 쏟아지는 장면 촬영을 위해 워터슬라이드와 장비를 세팅 하기 위한 4대의 크레인이 설치되는 등 대형 장비들이 동원되기도 했다. 이 난간씬은 엄청난 물의 양으로 인해 수조 세트의 바닥 마감재가 떠올라 스탭과 배우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강한 물살로 인해 스탭 중 한 명이 난간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배우와 스탭들이 가장 고생했던 장면으로 손꼽았다. 이처럼 불에 이은 거대한 스케일의 물 재난 현장 구현과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이 빛을 발하는 <타워>는 올 겨울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2명 참여)
codger
영화가 너무 길다     
2013-12-31 14:42
joe1017
영화보고 생각나는 유일한 한가지...소방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형적인 재난영화이지만 CG도 괜찮고,감동도 있고 괜찮은 영화...     
2013-01-1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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