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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소년(2012, Juvenile Offender)
제작사 : 국가인권위원회, 영화사 남원 / 배급사 : (주)타임스토리
공식홈페이지 : http://www.crimeboy2012.co.kr

범죄소년 예고편

[뉴스종합] 김고은·조정석, <씨네아이콘>에서 만난다 12.12.04
[인터뷰] 연기의 꽃을 되살리다 <범죄소년> 이정현 12.11.30
손 한번 잡아주는 것은 어떨까? pukupuku7 12.12.13
악순환의 대물림 k8714 12.12.07
빈곤의 악순환을 다룬 씁쓸한 작품 ★★★  codger 13.07.04
악순환의 대물림 되어지는 사회의현실이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웠던 영화 ★★★★☆  khj1205 13.02.19
결말이 어떻게 보면 참 충격적인.. 가슴울리는 무언가 있었다 ★★★★  adb2001 13.01.05



소년원의 80% 소년들은 ‘단순범죄자’
그러나 그들은 평생 범죄자의 낙인이 찍힌 채 살아간다!
올 하반기, 당신의 마음을 두드릴 문제작 <범죄소년>!


영화 <범죄소년>은 아주 단순하지만 우리가 오랫동안 외면해왔던 사회적 소외계층의 진실에 대한 접근으로 시작된 영화다. 전국 소년원은 11곳, 그 곳에 수감된 인원은 총 1,255명. 언론에서 보도되는 극악한 소년 범죄자에 해당하는 이들은 그 중 20%.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소년들은 절대적 빈곤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단순 절도, 폭력을 반복한 이들이다. 그렇게 6개월, 1년을 소년원에서 살고 나오면 사회는 그들을 성인 전과자와 같은 범위의 인간으로 취급하고 갱생할 수 있는 환경조차 마련해주지 않는다.
영화 <범죄소년>은 이런 현실을 조금의 과장 없이 극 현실적으로 조명한다. 극 중 범죄소년 ‘지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냉혹하기만 하다. 친구들과 함께 단순 절도를 저지른 상황에서 보호처분을 받는 다른 이들과 달리, 돌봐줄 어른이 없다는 이유로 소년원에 수감되는 현실은 그를 더욱 고립되게 만든다. 더욱이 소년원에서 보내게 되는 어두운 시간을 거쳐 세상에 나왔을 때, 그보다 더 혹독한 현실을 마주해야만 하는 그의 모습은 소년 범죄자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든다.

이처럼 영화 <범죄소년>은 실제 범죄소년들의 삶이 우리 주변에 있는 그저 평범한 소년, 소녀들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전하며 그들이 왜 ‘범죄소년’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의 질문을 던진다. 작년과 올해 화제를 몰고 온 영화 <도가니>, <부러진 화살>이 그랬듯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해왔던 문제를 다시 한번 수면위로 끌고 나온 영화 <범죄소년>은 올 하반기 관객들의 마음을 묵직한 감동으로 채울 것이다.

<범죄소년>에는 두 명의 ‘범죄소년’이 있다!
범죄세대의 대물림으로 이어지는 비극의 굴레


처음 공개되자마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던 영화 <범죄소년>의 범상치 않은 제목은 ‘14세 이상 19세 미만의 소년으로서 형벌법령에 저촉되는 행위를 해 형사책임을 지는 자’라는 뜻의 법률용어인 동시에 영화 <범죄소년>의 주인공 ‘지구’를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지구’는 폭행,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16살이라는 나이에 전과를 갖게 된 범죄소년으로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조차 병으로 곁을 떠나버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외로운 소년이다. 상대적 빈곤과 가족의 부재로 인해 단순절도를 반복하는 ‘지구’캐릭터에 대해 강이관 감독은 “실제 소년원 취재를 하면서 만났던, 우리가 범죄소년이라 부르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한 부모가족 혹은 부모가 부재한 가정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설정했다.”고 밝히며 실제 우리 주변에 ‘지구’와 같은 소년들이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 한 명의 범죄소년은 바로 13년 만에 돌연 아들을 찾아온 문제적 엄마 ‘효승’이다. 강이관 감독은 “효승은 예전에 학교 다닐 때 한때 놀았던 아이들이 커서 어떻게 되어있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만든 캐릭터로, 지구와 같은 ‘범죄소년’이라고 생각했다”며 <범죄소년>은 ‘지구’뿐만 아니라 ‘효승’도 지칭하는 결국 두 명의 범죄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사회도 가족도 보호해주지 못한 두 범죄소년의 모습은 세대를 이어가는 범죄의 순환고리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범죄소년 지구가 효승과 같은 미혼모를 만들어낸 비극적 현실은 범죄세대의 비극적인 대물림을 보여준다. 이렇듯 <범죄소년>은 평범한 소년과 소녀가 어떻게 범죄소년이 되어가는지, 과연 우리 사회가 그들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는지 자문하며 사회적 각성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도쿄국제영화제 2관왕 (최우수남우상, 심사위원특별상) 쾌거!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초청!
전 세계가 주목한 화제작 <범죄소년>! 이제 대한민국이 매료될 차례!


영화 <범죄소년>은 토론토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에 이어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까지 진출하며 세계가 인정한 화제작으로 우뚝 섰다.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범죄소년>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작 <사과>에 이어 2회 연속 토론토영화제에 진출한 강이관 감독에 대해서는 “영화 속에 그의 똑똑하고 냉철하며 세심한 연출력이 그대로 녹아있다.”고 평해 <범죄소년>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토론토에서 낭보를 울린 <범죄소년>은 다시 한번 국위선양 소식을 전했다. 바로 아시아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인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출해 최우수남우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 <범죄소년>이 수상한 심사위원특별상은 1999년 박종원 감독의 <송어> 이후 무려 13년 만의 수상으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수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이번 최우수남우상을 수상한 서영주는 15살의 나이로 국내 최초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되는 영예를 안았다. <범죄소년>은 소년범죄, 미혼모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리얼리티를 살려 담아낸 강이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주연배우 이정현, 서영주의 압도적인 연기력이 심사위원단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이와 같은 쾌거를 일궈냈다.

토론토와 도쿄에서의 상영을 통해 <범죄소년>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하면서도 섬세하게 포착해낸 점에서 <범죄소년>은 올해의 발견이라고 평할 수 있다.”, “깊이 있는 캐릭터들을 통해 현대 한국사회의 모순을 스크린에 잘 담아냈다.”, “가슴을 울리는 작품” 등의 찬사 속에 세계가 주목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렇듯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작으로 평가 받은 <범죄소년>은 도쿄국제영화제에 이어 오는 11월 8일 개막하는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집행위원장 허우샤오시엔) ‘라이츠 오브 패시지(Rites of Passage)’ 섹션에 공식 상영되어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할 것이다.

한류스타 이정현, 세계가 인정한 연기력으로 스크린 컴백!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최우수남우상 거머쥔 배우 서영주의 놀라운 데뷔!


광기 어린 소녀를 연기하며 단숨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꽃잎>의 이정현. 한류스타로서의 오랜 외유를 뒤로하고 그녀가 스크린에 다시 돌아왔다. 이미 지난 201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부문 황금곰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의 단편영화 <파란만장>을 통해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던 그녀가 이번 영화 <범죄소년>에서 17살에 아들을 버리고 도망가버린 33살의 미혼모 효승으로 분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인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모자(母子)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고, 33살에 16살의 ‘범죄소년’을 아들로 둔 문제적 엄마라는 매력적인 캐릭터에 이끌려 스크린 복귀작으로 과감하게 선택했다는 이정현은 작은 체구와 앳된 외모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에너지로 점차 변화해 가는 엄마, 효승의 모습을 입체적이고 밀도 있게 그려냈다. 실제 해외영화제의 상영에서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연기가 놀랍다. 영화 역사상 전례가 없는 어머니상”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이정현. 압도적 존재감이 느껴지는 배우 이정현의 16년 연기내공이 마침내 폭발한 영화 <범죄소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다.

이정현과 함께 범죄소년으로 열연을 펼친 서영주. 600: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범죄소년’의 주인공이 된 서영주는 아직 15살의 소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흡입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메운다. 지극히 평범한 자신의 친구이자, 혹은 자기 자신일 수 있는 ‘지구’라는 캐릭터를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소년원 체험을 한 서영주는 자신이 보고, 듣고, 느낀 부분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 내 완전한 ‘범죄소년’으로 탄생시켰다. 그 동안 <내 마음이 들리니><메이퀸><패션왕> 등 다수의 드라마와 최근 영화 <도둑들>에서의 어린 김윤석 역할로 대중들에서 서서히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서영주는 자신의 첫 스크린 주연작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력으로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남우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성인연기자 못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과 깊은 눈빛이 인상적인 배우. 앞으로 대한민국의 영화계를 이끌 대단한 배우가 등장한 것 같다.”는 호평을 얻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 두각을 드러낸 서영주가 <범죄소년>으로 날아오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오랜만에 관객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이정현, 그리고 새로운 라이징 스타로서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서영주. 그들의 완벽한 연기호흡은 관객들로 하여금 <범죄소년>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5개월간의 취재, 전국 10개소 60여명의 범죄소년들과의 만남!
소년원생들의 일상생활부터 소년원에서의 첫 만남까지
실제 장소에서 촬영해 리얼리티를 살려내다!


영화 <범죄소년>은 소년원 아이들의 80%는 상대적 빈곤으로 인해 단순범죄를 반복하는 지극히 평범한 소년들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강이관 감독이 경기, 대전, 대구 등 전국을 막론하고 5개월간의 취재를 통해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연출해 리얼리티를 살린 작품이다.

강이관 감독은 ‘범죄소년’을 소재로 영화를 기획한 초반부터 우리 주변의 현실과 그 속의 범죄소년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자는 원칙을 무엇보다 우선시했다. 이런 의도에서 실제 소년원, 보호관찰소, 경찰서 등 기관들을 방문했으나 외부인의 출입이나 촬영이 극도로 제한되는 등 취재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다행히 국가인권위원회와 법무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기관들의 양해를 구해 점차 취재를 진행해나갈 수 있었다. 무려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전국의 소년원, 보호관찰소, 청소년쉼터 등으로 취재를 이어갔고 전국 10개소 60여 명의 범죄소년들, 관계자들과의 면담과 관련 영상자료들을 통해 영화의 디테일을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촬영 장소였다. 실제 장소가 아닌 세트에서 촬영을 한다면 현실의 이야기가 아닌 거짓말 같은 이야기가 되어버린다고 생각했던 강이관 감독은 모든 촬영을 실제 장소에서 촬영하고자 했다. 이에 제작진은 꾸준히 기관들에게 영화의 제작의도를 전하기 시작했고, 취재를 진행하며 신뢰가 쌓인 기관들은 영화의 의도에 동의하며 하나 둘씩 문을 열어주기 시작했다. 결국 국내 최초로 소년원에서의 촬영이 성사되었고, ‘지구’가 법원에서 소년재판을 받는 과정과 소년원에서의 일상, 엄마를 처음 만나게 되는 소년원의 면회실 등 리얼리티를 그대로 살린 영화 속 장면들이 탄생되었다. 뿐만 아니라 소년원 내에서 영화를 촬영한다는 사실에 흥미를 가졌던 일부 소년원생들은 직접 영화에 출연하기도 해 캐릭터의 리얼함과 현장의 분위기를 살려내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미혼모’ 이정현과 ‘범죄소년’ 서영주!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열정이 빛났던 촬영현장


영화 <범죄소년>의 촬영현장에는 ‘미혼모’와 ‘범죄소년’이라는 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해내야 했던 주연배우 이정현과 서영주의 연기열정이 단연 빛났다.
이정현은 젊은 여배우라면 선뜻 응하기 어려운 ‘미혼모’역에 이끌려 감독과 깊은 상의 끝에 출연을 결정했고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찾아보고 실제 미혼모 쉼터를 찾는 등 온전히 ‘효승’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점차 촬영을 진행할수록 온전히 자신의 모습이 된 것 같아 촬영현장에 있는 자체가 즐거웠다고 밝힌 이정현. 하지만 ‘미혼모’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녀에게도 가장 어려웠던 것이 있었다. 바로 이정현의 동안 외모 때문에 아들 역인 서영주와 나이차가 별로 많아 보이지 않았던 것. 실제로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외모였으면 좋겠다는 강이관 감독의 의도가 딱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기도 했으나 엄마와 아들 사이가 아닌 또래친구 같아 보이는 바람에 일부러 눈 밑에 다크서클을 만드는 등 최대한 늙어 보이게 화장을 하고 촬영했다는 특별한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서영주 역시 처음에는 범죄소년에 이입하는 과정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실제 자신과는 다른 환경을 가진 ‘지구’에 하루빨리 몰입하고 싶었던 서영주는 실제 소년원에서 머무는 동안 소년원생들의 모습을 일일이 관찰했고 학교생활을 할 때도 일부러 문제아 학생들과 어울리며 ‘지구’의 환경에 자신을 맞춰나갔다. 특히, 범죄소년이라는 역할에 맞게 촬영 중 흔히 비행 청소년들이 하는 행동들을 실제로 하기도 했는데 그 중 서영주는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지구’를 연기하는 과정 중 가장 큰 고충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15살의 어린 나이인 서영주는 처음 피워보는 담배연기에 무척 괴로웠고 촬영이 길어져 무려 4시간 동안 담배연기를 맡는 바람에 중간중간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해 촬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고. ‘지구’가 또래 비행 청소년들과 어울리는 범죄소년임이 극명하게 드러난 이 장면은 청소년들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강이관 감독의 뜻에 따라 최종 편집본에서는 삭제되었다. 이렇듯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고자 했던 배우들의 노력으로 영화 <범죄소년>의 완성도는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총 4명 참여)
codger
이정현 연기가 많이 늘었군     
2013-07-04 01:27
ldk209
이정현과 서영주의 모자 관계 연기 앙상블은 정말 최고입니다... 둘을 보면 정말 대책없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떠오릅니다.. 참 암담해지죠....     
2012-11-22 21:57
ldk209
그런데 이런 식의 다양한 해석이 되는 영화라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일단 주제의식에 눌려 억지로 만들어내며 전진하는 이야기가 아니니깐요,.. 아주 절박한 상황에 빠진 모자의 얘기를 그저 덤덤히 늘어 놓습니다. 그런데 이를 바라보는 관객의 마음은 먹먹해지죠.. 최소한 우리 주위에 있을지도 모를 사람들에 대한 이해도는 그만큼 높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2012-11-22 21:56
ldk209
사실 엄밀히 말해 이 영화의 주제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이들에겐 누군가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알고보면 소년원의 아이들 대부분은 별 것 아닌 잡범에 불과하다는 것인지, 그도 아니면 무책임하고 충동적인 성격의 엄마와 아들 이야기인지, 그것도 아니면 누군가의 얘기처럼 관계를 가질 때는 최소한 콘돔을 사용하자는 성교육 영화인지도요.....     
2012-1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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